도내 어가 10곳 가운데 4곳 이상이
수산물을 팔아 1년에 천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전체 어가의 42%인 7천 9백여 가구가
지난해 수산물 판매금액
천만 원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판매금액이 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인
어가 비율도 전체의 30%를 차지했습니다.
황 의원은
"어민들이 어업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들다"며 어가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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