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4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오늘(12) 새벽 1시 50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교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좌회전하던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46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25살 백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204%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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