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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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오른 가을꽃게가 돌아왔다"-R
서남해 가을 진객, 꽃게철이 돌아왔습니다. 올 봄 꽃게잡이가 신통치 않아 속만 태웠던 어민들은 한 시름 놨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진도군 서망항입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꽃게들이 뭍에 오르자, 부둣가가 활기를 띕니다. 곧바로 경매가 시작됩니다. ...
양현승 2018년 10월 17일 -
여수:LTE] '약무호남 시무국가' 호국의 본고장-R
역사적으로 전라도는 호국의 성지였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들의 혼이 지역 곳곳에 남아살아 숨쉬는 고장입니다. 여수 이순신광장에 나가 있는 조희원 기자가설명해드립니다. ◀END▶[St-Up]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원형 크기의 거북선 모형이 전시돼 있습니...
조희원 2018년 10월 18일 -
통합-목포중계차]예향의 향기..남도는 비엔날레中-R
호남하면 떠오르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예향입니다. 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진도 운림산방에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 ◀END▶ 네,남종화의 본산인 진도 운림산방입니다.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조선후기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이죽을 때까지 붓을 놓지 않았던 곳입니다.=======...
박영훈 2018년 10월 18일 -
지난 5년간 전남 41개 저수지 바닥 드러내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지난 5년 간 전남에서는 41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회 김태흠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중 최저 저수율이 0%를 기록한 저수지는 전국 90곳이었으며,이 가운데 전남이 41곳으로 가장 많았고,경북 20곳, 경남 17곳 순이었습니다.특히, 진도 지산면 와우저수...
박영훈 2018년 10월 22일 -
응급환자 어디로..의료서비스 격차 크다-R
의과대학 하나 없는 전남은 시군별로도 의료 서비스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지역 내에서 자체 처리할 수 없는 시군도적지 않습니다. 장용기 기자입니다. ◀END▶ 심한 기관지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한 70대 섬주민이 헬기로 육지로 옮겨집니다. 현재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의 ...
박영훈 2018년 10월 23일 -
수묵의 향연 마무리.."예술을 대중 속으로"-R
올해 처음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두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31일) 폐막됐습니다. 아쉬운게 없는 건 아니지만소재의 생소함에도,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 입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땀내 물씬 풍기는 전통 시장과 낡은 건물,그리고 아름다운 정원까지. 15개국 271명의 작가들이 내품은 수묵...
박영훈 2018년 11월 01일 -
우리 동네에도 극장이..-R
가까이 극장이 없어 영화보는 일이 연례행사였던 전남이지만, 그래도 영화보는 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작은 영화관을 중심으로 영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3번째 작은영화관인진도 아리랑 시네마. 1978년 ...
양현승 2018년 11월 08일 -
김 중의 김, 곱창김 제철-R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해마다 이맘때, 딱 1달 정도만 생산되는 김이 있습니다. 동물 내장처럼 생겼다고 이름 붙여진 '곱창김'인데, 예년보다 생산량도 늘어올해 김 농사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새벽 바닷일을 마친 김배들이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갑판 가득...
양현승 2018년 11월 12일 -
남도수묵 성과..자구노력 필요-R
제1회 2018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예술성과 대중성을 잡고 성공리에 끝났지만 제2회 대회를 겨냥한 후속 노력이 아쉽습니다. 지역 경제와 산업에 뿌리를 내리기 위한 자구 노력이 준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장용기 기자 ◀END▶ -------------------------------- 목포와 진도에서 두달에 걸쳐 집중적으...
장용기 2018년 11월 15일 -
'심한 장난도 학교 폭력' 징계 수위 고민-R
사소한 장난으로도 아이들은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 줄 모릅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라는제도가 있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역시보호해야하는 책임이 있는 학교에서는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달 초, 진도의 한 중학교 복도입니다. 2학년 남학생...
김진선 2018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