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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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00억원대 중국 환치기 조직 적발(R)
◀ANC▶ 중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수백억원대 불법 해외송금을 해 온 환치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금융기관을 통해 송금할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 삼호의 한 환전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불법으로 환치기 영업을 해오던 곳입니다. 40살...
김양훈 2014년 08월 08일 -
부동산 거래 '다운계약' 여전
도내에서 거래된 부동산 10건 가운데 1건 이상이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현재까지 거래된 토지,주택,건물 등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내용을 조사한 결과, 전체 6만 천593건 가운데 12%인 7천 6백여건이 부적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별 부적정 비율은 고...
전승우 2014년 08월 12일 -
영암 F1 경주장 소식지 창간
전라남도가 영암 F1경주장 '소식지'를 창간했습니다. 'KIC 뉴스레터'로 이름 붙여진 창간호에는 이낙연 지사의 축사와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에 대한 소식과 함께 일반인이 경주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안내자료를 담았습니다. 뉴스레터는 매 분기별로 제작될 예정이며, 회원과 모터스포츠 마니아에게 메...
전승우 2014년 08월 20일 -
F1경주장 '아시아 메카' 꿈꾼다 (R)
◀ANC▶ 영암 F1경주장이 자동차 굉음과 환성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비록 올해 F1대회 개최가 무산됐지만 아시아 자동차 경주대회 중심지로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귀를 찢는 듯한 굉음을 내며 경주차가 서킷을 쏜살같이 질주합니다. 굽은 길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는 순위...
문연철 2014년 08월 25일 -
산단 자전거 인프라 열악-R
◀ANC▶ 여수산단 근로자 가운데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봤더니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열악한 자전거 관련 인프라 때문이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END▶ 여수산단 근로자 대부분은 셔틀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해 출근합...
나현호 2014년 08월 29일 -
해룡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순천 해룡산단이 호남권에서 최초로 영암 대불산단과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를 거쳐 지정된 '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해룡산단 내 47만 6천여m2에 조성되며 특화 업종은 소성가공과 용접으로 현재 52개 업체가 입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말까지 국비 61억원...
전승우 2014년 09월 02일 -
전남, 출산율 7년 연속 전국 1위
전라남도가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13년 출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1.18명로 나타난 가운데 전남은 전국 1위인 1.52명을 기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광양,해남,영암,강진, 함평 등 5개 시군이 출산율 순위 전국 10위 안에 들었습니...
전승우 2014년 09월 03일 -
쌀 시장 사수하자!-R
◀ANC▶ 농민들이 정부의 쌀 시장 개방 방침에 반발해 수확을 앞둔 논을 갈아 엎는 등 전국적인 투쟁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쌀 수확기와 맞물려 농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벼논 갈아엎는 장면] 농민들이 수확을 20여일 앞둔 벼논 2천6백여 제곱미터를 갈아...
최우식 2014년 09월 17일 -
인구 대비 화재발생건수, 고흥>순천>광양>여수
지난해 고흥의 인구 대비 화재 발생 비율이 전남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주민 1만 명당 화재발생건수'를 보면, 고흥이 14.58건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순천과 광양, 여수의 순이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주민 1만 명당 화재발생건수가 가장 높은 곳은 33.36건을 ...
권남기 2014년 10월 06일 -
목포) 110억 혈세 공업용수관 파손-R
◀ANC▶ 1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해 만든 공업용수관이 6개 월 만에 파손됐습니다. 시험 통수과정에서도 몇차례 문제가 발견됐었는데 정밀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도로 틈 사이로 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옵니다. 아스콘은 힘없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바...
김양훈 201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