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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 벚꽃길 활짝..봄 축제 잇따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4-06 07:30:00 수정 2019-04-06 07:30:00 조회수 0

◀ANC▶

백리 벚꽃길로 유명한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왕인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화사한 꽃과 봄바람이 향긋한 남도에서는

4월 한 달, 크고작은 축제가 이어집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화사한 벚꽃이 햇볕아래서

더욱 밝게 빛납니다.



백리 벚꽃길로 유명한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이 온통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INT▶ 남세명 *영암서창초교 5학년*

[벚꽃도 볼 수 있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일본에 학문을 전해준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왕인문화축제도

벚꽃 향기와 함께 개막했습니다.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는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INT▶ 전동평 영암군수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관광객·군민여러분 왕인문화축제에 오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기 바랍니다]



슬로시티의 고장 완도 청산도에서는

유채와 청보리가 어우러진 경치를 즐기는

슬로걷기 축제가 오는 6일부터

한달간 열립니다.



목포 유달산에서는 주말부터 봄축제가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이어지고,



백만송이 튤립으로 유명한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는 오는 12일부터

튤립 축제가 열립니다.



강진군 병영면에서는 전라병영성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이어지고,

해남에서는 흑석산 철쭉제가 19일부터 시작됩니다



또 오는 26일부터는 나비의 향연을 감상하는 함평 나비 대축제가 시작돼 남도 봄축제의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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