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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월 취업자 소폭 증가.. 고용질은 하락
광주전남지역 7월 취업자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고용의 질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광주지역 취업자는 75만 4천명, 전남 취업자는 99만 2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 대비 0.6%와 0.9% 각각 늘었습니다. 하지만 고용의 질이 떨어지는 무급 가족종사자와 일용직, 임시근로자는 ...
김양훈 2021년 08월 11일 -
해수부, 전남 해안 고수온 피해 8억 예산 지원
해수부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남해안 일대 가두리 양식 어가에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산은 고수온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소공급기와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 구입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여수와 완도의 양식어가에서 우럭과 ...
조희원 2021년 08월 11일 -
고흥 지죽도-여수 돌산도 적조 예비주의보 발령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10일) 정오를 기해 고흥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적조 예비주의보는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당 10개체 이상일 때,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일 때, 경보는 1천 개체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적조 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매일 ...
김종태 2021년 08월 11일 -
민가 위 산봉우리 깎았는데..지반조사 면제?
◀ANC▶ 어제 광양 산사태 원인 보도에 이어 이와 관련된 내용 연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주민들은 산사태 발생 전부터 일대 지반을 조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반을 조사할 법적인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됐는데요. 단지 건축물의 면적만을 기준으로 지반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서영 기...
강서영 2021년 08월 11일 -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사무실 개소
여수시는 오늘, 망마경기장 1층에서 여순사건 유족회 임원과 시민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피해 신고와 접수창구 역할을 하게 될 여수유족회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여수시는 현판식 이후 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해 유족회와 함께 지역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여수...
김종태 2021년 08월 11일 -
수년 째 제자리.. 다시 불 붙은 만흥지구 개발 논란
◀ANC▶ 수년 전 시작된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둘러싼 LH와 주민들의 갈등이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주민 공청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나 싶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연기돼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됐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섭씨 33도, 가만...
조희원 2021년 08월 11일 -
광양항 중대 재해 예방위한 위험성 평가
광양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가 실시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공사 사업장과 자회사, 건설 현장에 대한 유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말 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공사는 이번 위험성평가가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
김주희 2021년 08월 11일 -
YGPA, 드론 활용 항만 방역 소독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드론을 활용해 여수 광양항 항만구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코로나19와 외래 병해충의 광양항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컨테이너부두 주차장, 항만배후단지 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
김주희 2021년 08월 11일 -
전남도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 시동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간이 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주요 관광지와 외국인 종사 사업장, 유흥시설 밀접 지역 등 다중집합장소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형의 사업장을 우선 찾아가 선제검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전라남도...
김양훈 2021년 08월 11일 -
진보당 전남도당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규탄"
지역 정치권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10) 성명을 통해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인데도, 현 정부가 이 부회장에 대해 가석방을 결정한 것은 촛불정신을 외면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은 현재 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의 ...
문형철 2021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