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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정인화 시장 잘하고 있다' 69.6%...청년층 만족도 낮아

문형철 기자 입력 2023-07-04 20:40:00 수정 2023-07-04 20:40:00 조회수 5

◀ANC▶



민선 8기 1년을 맞아

저희 여수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오늘은 광양시와 고흥군을 살펴봅니다.



먼저, 광양시에 대한 조사 결과입니다.



광양시민 10명 가운데 7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청년층의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먼저, 지난 1년 동안 정인화 광양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9.6%,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2.2%를 차지했습니다.///



[C/G 2] 긍정 평가 비율은

70세 이상에서 81.6%를 기록했지만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줄어들었고,

30대에서는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시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20대 이하에서는

'모름'이나 '무응답' 비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



[C/G 3] 정 시장의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시민소통'이 32.4%로 가장 높았고,

'청년과 복지분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C/G 4]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응답자의 30.6%가 '시민과의 소통 부족'을 꼽았습니다.



이어 '정책의 추진력 부족',

'청년˙복지분야 미흡'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C/G 5] 정책 분야별로는

'복지˙보육'에 대한 긍정 평가가 56.1%,

'정주여건˙교통' 43.7%,

'문화˙관광' 41.8%

'경제˙일자리' 40.2%의 순이었습니다.///



[C/G 6] 다만, 30대에서는

각 분야에 대한 부정 평가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대체로 높았고,

특히, 정주여건˙교통분야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습니다.///



[C/G 7] 광양시 현안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는

'KTX-이음 열차의 광양역 정차'가

23.4%를 차지해 1위로 꼽혔고,

이어 '청년 일자리 창출'이 21.7%,

'출산˙보육지원 확대'가 13.9%로 집계됐습니다. ///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조사설계>

■조사의뢰자 : 여수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라남도 광양시

■조사기간 : 2023년 6월 30일~7월 1일(2일간)

- 2023년 6월 30일 10:00~21:00

- 2023년 7월 1일 10:00~21:40

■조사대상 :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100%)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 SKT(7,500개), KT(4,500개), LGU+(2.998개)

가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

■표본크기 : 504명(가중값 적용 사례수:504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2.8%(총 3,945명과 통화하여 그 중 504명이 응답 완료)

■접촉률 : 28.9%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3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oint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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