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 자택서 모친 살해 40대..검찰, 징역 25년 구형

자신의 집에 함께 살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9)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지난 4월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정신장애가 있는 피고인이 잔소리를 들었...

순천시, 화포해역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추진

람사르 등록 습지인 순천만 갯벌 보호를 위해 순천시가 갯벌 면적이 줄고 있는 화포 해역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하구인 화포 해역의 굴 서식면적이 늘면서 갯벌이 줄고 수로에 퇴적물이 쌓이는 등, 갯벌 환경이 변하고 있다고 보고, 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착공후 16개월 동안 ...

(R) '백리섬섬길' 국내 1호 관광도로 연내 지정 가능?

◀ＡＮＣ▶ 여수에서 고흥으로 연결되는 백리섬섬길을 국내 첫 관광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현재 국회에서 관광도로 지정의 근거가 될 도로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데, 지역 내 조속한 지정 촉구 요구까지 잇따르면서 연내 지정 가능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

광양서 SUV가 가로등 충돌...운전자 등 2명 숨져

어제(8) 저녁 7시10분쯤 광양시 성황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동승했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 주철현의원, 해양관광진흥을 위한 입법 추진

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국내 해양관광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지원 정책 수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관광진흥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관광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시˙도지사가 지역 실정에 맞는 해양관광 ...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여수 거문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근‧현대기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 유산과 그 공간을 핵심 축으로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2022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에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해 오는 2024년 부터 5년 동안 사업비 36...

고흥군, 노인 결핵 예방을 위한 무료 이동 검진 실시

고령 인구가 많은 고흥군이 노인결핵 예방을 위해 무료 이동검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시설 등 8개 시설, 7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주민 31명에게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고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완치될 때까지 결...

전남도, 예방용 코로나19 항체주사제 투약 시작

전라남도가 기존 코로나19 백신으로 항체 형성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을 시작합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20곳의 병원을 투약 의료기관으로 정하고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투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부실드는 근육주사로, 항체를 체내에...

(R)공개 안 되는 '투잡' 지방의원들

◀ＡＮＣ▶ 지방의회가 의원들이 겸직 이른바 '투잡'을 뛰고 있는지 여부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겸직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규정이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의원겸직현황을 검색했습니다. 준비중이라는 안내만 뜰...

(R) '소각시설의 재발견'...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앵커) 최근 광주광역시가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소각장 설치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역민의 반발을 줄이고, 하나의 문화공간이 된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5미터 높이의 녹색 전망대가 우뚝 서 있는 경기도 하남유니온파크.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