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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탱크로리 폭발사고 작업자 11시간만에 사망
지난 주말, 탱크로리 용접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작업자 2명 중 1명이 11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작업자는 사고 직후 부산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새벽 5시쯤 상태가 악화돼 끝내 숨졌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와 유가족은 사업주가 작업 전 사전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탱크 내부...
조희원 2021년 08월 10일 -
타이틀+헤드라인
1)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흥에서 여수 연안에 걸쳐 적조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 2)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둘러싼 LH와 주민사이 갈등이 여전합니다. 삶의 터전을 내줄 수 없다는 원주...
김종태 2021년 08월 10일 -
수년 째 제자리.. 다시 불 붙은 만흥지구 개발 논란
◀ANC▶수년 전 시작된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둘러싼 LH와 주민들의 갈등이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주민 공청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나 싶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연기돼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됐습니다.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섭씨 33도, 가만히 ...
조희원 2021년 08월 10일 -
고흥 지죽도-여수 돌산도 적조 예비주의보 발령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늘(10일) 정오를 기해 고흥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동쪽 해안까지 적조 예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적조 예비주의보는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이 ㎖당 10개체 이상일 때, 주의보는 100개체 이상일 때, 경보는 1천 개체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적조 발생 해역을 중심으로 매일 ...
김종태 2021년 08월 10일 -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사무실 개소
여수시는 오늘, 망마경기장 1층에서 여순사건 유족회 임원과 시민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피해 신고와 접수창구 역할을 하게 될 여수유족회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여수시는 현판식 이후 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해 유족회와 함께 지역사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여수...
김종태 2021년 08월 10일 -
쇠약해진 전두환..사죄*진실규명은?
(앵커) 이번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전두환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많이 쇠약해진 모습이었는데, 발포명령자 규명과 가해자들의 사죄 등 진상규명과 관련해 갈 길이 먼 상황에서 실질적인 당사자의 건강악화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항소심 재판 첫 출석을 위...
송정근 2021년 08월 10일 -
전남도, 백신 접종률 전국 첫 50% 돌파
전남지역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전남지역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50.3%이며,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은 접종률 60%를 넘겼습니다. 전남에선 1~2분기 접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과 보건의료시설 관계자 등 도민 75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전라남도는 3분기까지 도...
김양훈 2021년 08월 10일 -
'열악한 보건의료', 귀농*귀촌 포기 부추겨(R)
◀ANC▶ 코로나19 속에 농어촌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이 크게 줄었습니다. 도시민이 귀농과 귀어, 귀촌을 포기하게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13년 남편과 함께 광주에서 완도 보길도로 귀어한 김희정 씨. 4명의 딸 중 막내가 특...
양현승 2021년 08월 10일 -
진보당 전남도당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규탄"
지역 정치권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10) 성명을 통해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인데도, 현 정부가 이 부회장에 대해 가석방을 결정한 것은 촛불정신을 외면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은 현재 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의 ...
문형철 2021년 08월 10일 -
민주노총 "모든 노동자에게 평등한 쉴 권리 보장해야"
8월 16일 대체공휴일을 앞두고 노동단체가 '평등하게 쉴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민주당 전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체공휴일법이 처음 적용되는 오는 15일 공휴일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360만명은 제외됐다며, 법 개정을 통해 대체공휴일을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여수MBC 2021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