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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으로 정전된 여수산단 공장..정상 운영
낙뢰로 정전 피해가 발생한여수산단의 한 석유화학업체 공장이오늘(17) 새벽 0시부터정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이 공장은 21시간 만에 긴급 복구를 끝냈으며, 기름 유출의 원인이 됐던 배관 균열도 안전 조치를 완료했습니다.다만, 공장 측은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해상에 설치한 차단막은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
최황지 2024년 07월 17일 -

여수) 전남 동부권 낙뢰로 공장 정전..피해 속출
◀ 앵 커 ▶오늘 새벽 기습 폭우로전남 동부권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특히 계속되는 낙뢰로24시간 가동되는 석유화학 공장이 정전되는 사고가발생했는데요정전 복구 작업 중에는 공장 배관에 균열이 생겨기름이 빗물을 타고 바다로 흘러나갔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번쩍하는 섬광과쩌렁쩌렁한 천둥 소리...
최황지 2024년 07월 16일 -

여수 무슬목 해변서 흰색 접착성 물질 유출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변가에서이상 물질이 유출돼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4시쯤 페인트 냄새가 나는 흰색 접착성 물질이바다에 떠밀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출동한 해경은 약 1시간 만에 방재 작업을 완료했으며, 시료 채취를 통해 정확한 유출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최황지 2024년 07월 12일 -

경찰관이 바다에 빠진 노인 구조
휴무 중이던 여수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바다에 빠진 노인을 신속하게 구조했습니다.지난 6일 오후 2시쯤여수시 화정면 낭도 인근 해상에서7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고,이를 우연히 본 여수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소속 정제두 경사가직접 바다로 입수해 이 남성을 구해냈습니다.이후 이 남성은 ...
최황지 2024년 07월 11일 -

'다닥다닥' 낚시어선, 안전사고 '주의보'
◀ 앵 커 ▶여름 휴가철, 낚시어선이 많아지면서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금어기가 풀린 뒤로 하루에 한 번꼴로 선박 충돌과 좌초가 발생해해경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여수와 고흥을 잇는팔영대교 인근 해상입니다.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운항하는 어선.어민들이 설치...
최황지 2024년 07월 11일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배터리 사업장 안전점검
최근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전남 동부권의 배터리 사업장에 대한화재 예방 안전점검에 나섭니다.화재 사고 위험성이 높은관내 13개 사업장이 대상이며,비상구와 소화설비가 적정하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합니다.또,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에게안전 보건 교육을 이수하고,현장...
최황지 2024년 07월 10일 -

고흥서 22명 탄 낚시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오늘(9) 새벽 2시쯤 고흥 영남면 외매물도 인근 해상에서22명이 탄 9톤급 낚시어선이좌초됐습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선원들은 출동한 여수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해경은 낚시어선이 얕은 수심에 있던 암초를 발견하지 못해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7월 09일 -

신도심 인구 증가에 파출소 치안 대응 '포화'
◀ 앵 커 ▶여수의 한 파출소가인근 신도심의 치안 수요 증가로포화 상태를 겪고 있습니다.오래된 건물에경찰관을 늘리는 식으로치안 수요를 메꿔왔는데 이제는 경찰관 한 명이 온전히 쉴 공간조차 없을 정도입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방안 벽면에2m 높이의 사물함이일렬로 서 있습니다.커튼을 걷어보니,성...
최황지 2024년 07월 08일 -

여수~거문도 여객선 '하멜호' 취항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신규 여객선이오늘(5) 취항식을 가졌습니다.오는 20일쯤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인하멜호는 590t급 쾌속선으로 승객 43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나로도와 손죽도, 초도, 거문도를운항하게 됩니다.하멜호는 오전과 오후 하루 2차례 운행되며,소요 시간은 2시간 10분으로 지금보다 30분 정도 단축될 전...
최황지 2024년 07월 05일 -

여수 영락공원 공금 횡령 뒤 '2차 가해' 논란도
◀ 앵 커 ▶지난해 직원의 공금 횡령으로 도마에 올랐던여수 영락공원이 여전히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부패를 신고했던 제보자는제대로 된 분리 조치도 받지 못하고, 공적도 상사에게 빼앗기는 등2차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여수 영락공원에서 수납 업무를 하던 한 직원이3개월 동...
최황지 2024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