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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배관서 화학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
오늘(29) 오후 2시쯤 여수산단의 낙포 삼거리 인근 배관에서질소와 녹가루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배관 일부가 파손돼 철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여수소방은 인근 배관의 압력차로 인해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배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최황지 2024년 07월 29일 -

여수~거문 선사 측 갈등..하멜호 극적 타협?
◀ 앵 커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새로운 여객선, 하멜호가 첫 운항도 못하고 있습니다.기존 선박과출발 시간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하멜호 운항이 미뤄지자 거문도 주민들도 크게 반발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여수~거문 항로에 투입될 예정인 하멜호입니다.지난 5일 취항식은 했는데 첫 운항...
최황지 2024년 07월 29일 -

여수 선박 방향키 '줄도난'..해경 수사 착수
오늘(26) 오전 9시쯤 여수 국동항에 정박한 선박 3척에서방향키가 절도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이번에 사라진 방향키는 무게 약 60kg으로, 피해액은 한 개당 1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추산됩니다. 여수해경은 목격자와 인근 CCTV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최황지 2024년 07월 26일 -

여수노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행사 마련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여수 성산공원 나눔쉼터에서 마련됐습니다.여수노인복지관은 오늘(26)65세 이상 독거노인 4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수박 등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컵라면 묶음을 선물했습니다.또, 이날 행사에선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의 공연도 열려,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한 ...
최황지 2024년 07월 26일 -

해풍 부는 비렁길..섬으로 떠나는 휴가
◀ 앵 커 ▶여수에는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바닷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섬이 있습니다.어제에 이어오늘(26)은 휴가철 가볼만한 피서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금오도를 소개합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여수 남면의 가장 큰 섬, 생김새가 자라를 닮아 금오도라고 부릅니다.이곳은 섬의 옛길을 그...
최황지 2024년 07월 24일 -

여수시, 거북선호 사용료 부과 소송 패소
여수시가 코로나19 기간 운항하지 못한 거북선호에 대해사용료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거북선호 민간 위탁사인 남해안크루즈관광이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용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업체 측은 여수시가 2020년 9월부터 3년 간 거북...
최황지 2024년 07월 25일 -

여수 백야도서 바다에 빠진 60대 낚시객 숨져
오늘(23) 오후 4시쯤여수 화정면 백야도 갯바위에서60대 낚시객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낚시객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수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갯바위 낚시 중 미끄럼 사고에 대한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7월 23일 -

'도심 속 물축제' 여수광양항만공사, 워터대첩 개최
무더운 여름철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대규모 물축제가 열려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EDG 거리 내에도심 속 물축제인'2024 엑스포 워터대첩'을 개최합니다.축제장에는 높이 10m, 길이 10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고, 6개의 풀장과 어린...
최황지 2024년 07월 23일 -

민주노총 전남본부 "아리셀 참사 후속 대책 촉구"
경기 화성에서 발생한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국 동시 다발 기자회견이 여수에서도 열렸습니다.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오늘(23)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발생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진상규명과 피해자 보상 등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또, 전국 산...
최황지 2024년 07월 23일 -

유연탄 취급 공장인데.. "방화복도 못 입어 화상"
◀ 앵 커 ▶최근 여수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유연탄을 취급하는 이 공장은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다친 노동자는 방화복조차 입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유연탄을 취급하는 여수산단의 한 공장....
최황지 2024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