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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고수온 영향 우럭 5만 마리 폐사
여수 돌산의 양식장에서5만 마리의 우럭이 폐사했습니다.여수시는오늘(22) 우럭 양식장 2개 어가에서약 5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복구 피해액은 1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여수지역에서 발생한고수온 피해 어류는 우럭과 조피볼락 등88만 마리로 집계됐으며,여수시는 원인 분석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정...
최황지 2024년 08월 22일 -

여수시, 적조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대응
전남 동부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수시가 양식어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총력 대응에 나섭니다.여수시는 적조 유입 해역에 대해주기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황토 1만 8천톤과 적조 공동방제단 2백여 척을 확보하는 등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또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적조생물이 집적될 가능성...
최황지 2024년 08월 20일 -

배 부품 상습 절도범 검거..선박을 통채로 훔지기도
◀ 앵 커 ▶정박한 어선에 몰래 침입해주로 선박 부품을 훔쳐 달아난4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약 두 달간 1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피의자는 훔친 선박으로 도주하거나 CCTV를 훼손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어둠이 짙게 깔린 여수의 국동항....
최황지 2024년 08월 20일 -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위한 용역보고회 개최
여수시가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구체적인 전략을 설정하는 '지속가능발전 계획수립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여수시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은 지난 14일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여수국가산단의 신산업 전환해양관광 활성화와 수산업 경쟁력 확보 등주요 의제에 대한 실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에 논의된 의견을...
최황지 2024년 08월 19일 -

'자녀 취업 축하금' 받은 여수시청 공무원 송치
지인에게 수 백만 원을 받은 현직 여수시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해당 공무원은 업무와 관련성이 없는 지인에게수 백만 원을 수수해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해당 공무원은 자녀 취업 성공 축하금 명목으로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황지 2024년 08월 19일 -

[LTE] 열대야 23일째..태풍 지나도 덥다
◀ 앵 커 ▶8월 중순이 지났지만,무더위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낮 동안 달아오른 열기는밤에도 식지 않아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잠 못드는 시민들은야외로 나와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최황지 기자, 뒤편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st-up ▶네. 해가 지고 어두...
최황지 2024년 08월 19일 -

후쿠시마 방류 1년..반발 여전
◀ 앵 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바다로 방류된 지 1년이 되어 갑니다.현재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이 발견된 적은 없지만,지역내 우려와 반발 기류는 여전합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의 한 수산시장, 이른 시간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이뤄집니다.민어, 갈치, 병어 등 매대에 오른 모든 어류들이 대...
최황지 2024년 08월 14일 -

농산물직판장, 개점 앞 휴업 "공산품 팔지마"
◀ 앵 커 ▶농수산물 직판장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데요.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돌산에 대형 직판장이 들어섰는데인근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농수산물만 팔아야 하는 점포에서공산품까지 취급한다며 불법 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
최황지 2024년 08월 13일 -

"상의 입고 다녀라" 지적에 이웃에 흉기 휘두른 60대
여수경찰서는 지난 10일 여수 문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 대해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 남성은 이웃이 상의를 입고 돌아다니라고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인 70대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
최황지 2024년 08월 12일 -

"원아는 줄고, 임대료는 높고"...어린이집 '이중고'
◀ 앵 커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수 급감으로 어린이집이 어려운 상황인데요.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원아가 줄면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실제로는 무용지물입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약 1천 여 세대가 있는 여수의 한 아파트입니다.이...
최황지 2024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