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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에 특화된 의료모델 제시 필요"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1-24 07:30:00 수정 2015-01-24 07:30:00 조회수 0

정부의 의대정원 조정 불가 입장에 따라
순천대 의대 유치가 불투명한 가운데
특화된 공공의료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22) 열린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전라남도 보건복지정책자문위원회
정기현 부위원장은
"순천대가 의대유치에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국가적·지역적 필요성이 강조된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이를 위해
입학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역출신 학생들로 우선 배정하는 한편,
의대졸업 후 지역 근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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