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현직 공무원 2명, 뇌물수수 혐의 긴급체포
순천 신대지구 개발과정에서 시행사인 중흥건설측으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공무원 2명이 오늘(6) 검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중흥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현직 전남도청 간부 A씨와 순천시청 공무원 B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문형철 2015년 05월 07일 -
루브르 박물관 전시 서각작품, 순천서 선보여
서각 공예부문 명장으로 알려진 만유 박육철 선생의 작품들이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9일까지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에는 지난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됐던 박육철 명장의 조형 서예작품 26점이 공개됩니다. 박육철 명장은 갑골문자와 상형문자에 자신만의 창의성을 접...
문형철 2015년 05월 06일 -
순천에서 여수까지 보복운전, 30대 3명 검거
자신들의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30분 동안이나 보복운전을 한3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순천경찰서는지난달 14일 새벽 5시 40분 쯤45살 이 모씨의 차량이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순천에서 여수까지 24킬로미터를 쫓아가며급제동과 차량 밀어 붙이기 등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31살 류 모씨 등3명을 붙잡아 조...
문형철 2015년 05월 06일 -
순천 모 고등학교 1학년 학생...돌연 뇌사상태
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9시 20분 쯤 순천 모 고등학교 1학년 송 모 군이 교실 앞 복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상태에 빠져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체벌이나 학교 폭...
문형철 2015년 05월 06일 -
학외 위원 선거운동 '막막' - R
◀ANC▶ 순천대 총장 후보자 7명이 각각 기호를 배정받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선거인단의 25%를 차지하는 대학 외부 기관·단체의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막막해 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순천대 총장 후보 기호 추첨식. [C/G] 김준선 교수를...
문형철 2015년 05월 06일 -
순천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추진
순천시가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물놀이 위험구역 안에 있는 인명 구조함과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소골과 구상계곡, 상사면 이사천 등 9곳을 '...
문형철 2015년 05월 06일 -
위생기준 위반, 도내 10개 업체 적발
위생기준을 지키지 않은 도내 식품제조업체 등 10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지자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수련시설과 도시락 제조업체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벌인 결과 전남지역에는 여수 모 도시락 업체 등 모두 10곳이 적발됐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이 4곳, 시...
문형철 2015년 05월 06일 -
순천대 총장 후보자 기호 확정
순천대 총장 선거 출마자 7명에 대한 기호 추첨이 오늘(4) 오후 순천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추첨결과 기호 1번에 산림자원학과 김준선, 2번에 패션대자인 학과 김선화, 3번에 행정학과 정순관, 4번에 화학공학과 문일식, 5번에 법학과 이금옥, 6번에 사회체육학과 박진성, 7번에 사회교육과 이윤호 교수가 각각 확정됐습니다...
문형철 2015년 05월 05일 -
'고흥마늘' 지리적표시 등록증 교부
지난 3월 지리적표시 특산물로 인정받은 고흥마늘에 대한 등록증이 전달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늘(4)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 99호로 등록된 고흥마늘의 등록증을 전달받았습니다. 고흥지역에서는 7천 9백여 농가가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마늘 생산량의 8.4%, 전남지역 생산량의 28.4%를 차지하고...
문형철 2015년 05월 05일 -
박병종 군수 고발사건, 재정신청 일부 인용
박병종 고흥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사건에 대한 재정신청의 일부 사실이 고법에서 인용돼 검찰의 기소 여부가 주목됩니다. 박 군수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봉사상 수상 이력을 선거 공보물에 게시했다가 상의 진위 여부 논란에 휩싸여 왔습니다.
문형철 2015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