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9시 20분 쯤
순천 모 고등학교 1학년 송 모 군이
교실 앞 복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상태에 빠져
이틀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체벌이나 학교 폭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송 군은
지난 해 학교에서 체벌을 당한지
13시간만에 뇌사상태에 빠졌다 숨진
학생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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