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과 충돌한 뒤 도주한
러시아 국적 항해사가
해경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19) 새벽 1시쯤
여수 소리도 남동쪽 55km 해상에서
4.9톤급 어선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6천 6백 톤급 러시아 선적 화물선 항해사
43살 A를 오늘(20) 오후 긴급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원 62살 최 모 씨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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