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어선과 충돌 후 도주한 러시아 항해사 긴급체포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3-20 20:30:00 수정 2017-03-20 20:30:00 조회수 0

어선과 충돌한 뒤 도주한
러시아 국적 항해사가
해경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19) 새벽 1시쯤
여수 소리도 남동쪽 55km 해상에서
4.9톤급 어선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6천 6백 톤급 러시아 선적 화물선 항해사
43살 A를 오늘(20) 오후 긴급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원 62살 최 모 씨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