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통합] 여수 앞바다서 어선 충돌...낚시객 10명 부상
오늘(3) 새벽 1시 25분쯤 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20km 해상에서 23명이 타고 있던 9.7톤급 낚시어선을 48톤급 연승어선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3살 정 모 씨 등 낚시객 1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낚시어선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연승어선 선장 51살 강 모 씨가 항해 도중 앞을 제대로 보...
문형철 2017년 06월 03일 -
통합] 고흥 나로대교서 50대 투신 추정...해경 수색
50대 여성이 다리 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2) 저녁 8시 20분쯤 고흥군 나로 1대교에서 인근에 거주하던 51살 이 모 씨가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과 민간어선, 인력 50명 등을 동원해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 씨는 신고 접수 1...
문형철 2017년 06월 03일 -
여수 수산시장 리모델링, 이달 말 완료 전망
올해 초 화재 피해를 입었던 여수 수산시장의 리모델링 작업이 이달 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시장 리모델링과 아케이드 공사가 현재 30% 정도 완료됐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초 재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당초 4월 말쯤 재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시장 구...
문형철 2017년 06월 03일 -
이혜경 시의원 '제명의결처분 취소 소송' 기각
광양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제명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시의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이혜경 의원이 광양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 어제(1) 이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편,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고리사채 논란을 일으...
문형철 2017년 06월 02일 -
영산강환경청, 여수산단 업체에 안전관리 강화 촉구
최근 여수산단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당국이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2) 여수산단 주요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유해 화학물질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환경 개선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간담회를 공동 주관한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
문형철 2017년 06월 02일 -
우박피해) 떨어지고 찢기고...농가 쑥대밭 - R
◀ANC▶어제(31) 저녁, 돌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지면서지역 과수 농가가 대규모 피해를 입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재해에 농민들은 넋을 잃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채 영글지도 못한 복숭아들이 노란 봉지에 싸인 채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도대부분 쪼개...
문형철 2017년 06월 02일 -
우박·돌풍 피해 정밀조사...복구비 지원 건의
우박과 돌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낙과 피해 등을 입은 도내 4개 시·군 농가의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출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정부에 복구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품목은 매실이 585ha로 가장 많고, 배 224ha, 단감 149ha 등입니다.
문형철 2017년 06월 02일 -
'영업구역 위반·음주운항' 어선 10척 적발
음주운항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어선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5월 한 달 동안 낚시 어선과 일반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여, 영업 구역을 위반하거나 음주운항을 한 어선 10척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면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문형철 2017년 06월 02일 -
해안은 썩고, 바닷속은 황폐... - R
◀ANC▶오늘(31)은 '바다의 날'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무색하게도 섬과 해안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생태계 파괴가 지속되면서바닷속도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VCR▶단 세 가구가 살고 있는 여수의 한 작은 섬. 해안가 쪽으로 나가보니 전체가 쓰레...
문형철 2017년 06월 01일 -
오염물질 무단 배출, 순천·광양 13개 업체 적발
환경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전남동부권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정화나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별도의 관을 통해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거나 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광양과 순천지역 업체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이번에 ...
문형철 2017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