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전남동부권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정화나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별도의 관을 통해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거나
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광양과 순천지역 업체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조업 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지자체에 통보하고,
이 가운데 10개 업체는
직접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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