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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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인 이탈..고용부·법무부 칸막이 행정이 원인?
◀ 앵 커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미얀마 노동자들의 편법 비자 전환, 앞서 전해드렸습니다.하지만 관련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이들의 비자 변경 사실조차 몰랐는데요.외국인 노동자들의 수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행정 시스템은 한계에 다다른 모습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양의 한 농촌 마을에서미얀마 노...
최황지 2025년 10월 23일 -

외국인 노동자 이탈 반복...편법 부추기는 고용허가제?
◀ 앵 커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이 농가에 취업한 뒤 난민 비자로 체류 자격을 바꿔농업 현장을 이탈하고 있다는 소식 어제(20) 전해드렸습니다.이들이 장기 체류 비자를 놔두고, 잠깐 머물 수 있는 한시적 비자로 바꾼 이유는 뭘까요.고용주의 동의 없이 사업장을 떠날 수 없는 고용허가제엔문제가 없는지 최황지 기자가 살...
최황지 2025년 10월 21일 -

'난민 비자' 악용 사례 속출...멍드는 농가
◀ 앵 커 ▶최근 지역 농가에서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무단 이탈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고용허가제로 입국해놓고, 난민 비자로 체류 자격을 바꿔허가 받은 사업장을 벗어나는 건데요.수확기를 앞둔 농촌 현장은시름에 빠졌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상추가 거뭇해진 밑동을 드러낸 채말라붙었습니...
최황지 2025년 10월 20일 -

77주기 맞은 여순 "갈등 넘어 통합의 길로"
◀ 앵 커 ▶10·19여순사건 77주기 추념식이오늘(19) 구례에서 열렸습니다.고령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측 인사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방문해 신속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구순을 앞둔 이선복 씨.이 씨의 어머니는 77년 전 여순사건 당시군인들에게 끌려가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
최황지 2025년 10월 19일 -

산만 파헤쳐놓고 골프장 무산..주민만 피해
◀ 앵 커 ▶구례군이 지리산 인근에 추진중이던골프장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축구장 30개 면적의 산림이 훼손된 상태로 수년째 방치돼 있는데요.이 피해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생겼습니다.어떻게 된 일인지 김영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례군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입니다.산 곳...
김영창 2025년 10월 19일 -

여순사건 77주기 코앞..."정부 사과·명예 회복"
◀ 앵 커 ▶진상규명은커녕 희생자들의 명예회복도 이뤄지지 않은미완의 역사,여순사건 77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답답한 세월을 견딘 고령의 유족들은국가의 진심어린 사과와 신속한 명예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48년, 조선자 씨의 아버지는 빨갱이로 지목돼 사살됐습니다.시...
최황지 2025년 10월 17일 -

추석 연휴 닷새째..성묘객·나들이객 발길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7)지역 곳곳에서 성묘객과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여수영락공원에는 지난 3일부터 오늘(7)까지 약 6만 명이 다녀갔으며추석 당일인 어제(6) 하루에만2만 6천 명의 추모객들이 몰렸습니다.이번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중인순천만국가정원에도 같은 기간 약 20만 명이 찾은 것으로집계됐...
최황지 2025년 10월 07일 -

추석 연휴 닷새째..성묘객·나들이객 발길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7)지역 곳곳에서 성묘객과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영락공원에는 지난 3일부터 오늘(7)까지 약 6만 명이 다녀갔으며추석 당일인 어제(6) 하루에만2만 6천 명의 추모객들이 몰렸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중인순천만국가정원에도 같은 기간 약 20만 명이 찾은 것으로집계...
최황지 2025년 10월 07일 -

전남 최근 3년간 소방 손실보상 8건 청구
최근 3년 동안 화재 관련 손실보상이 전남에서는 8건이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박정현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전남에서는 8건의 손실보상 청구 중거절된 1건을 제외하고총 1천127만여 원이 지급됐습니다.소방 손실보상은소방관이 화재 진압이나 구조 활동을 하다불가피하...
김단비 2025년 10월 06일 -

전남 급성 심정지 생존률 5.4% '전국 최하'
전남의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희승 국회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지난해 상반기 전남의 급성 심정지 생존율은 5.4%로12.4%를 기록한 서울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또 비수도권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평균 19.9%로특별시나 구 단위에...
김단비 2025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