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성추행 피소 순천 청암대 전 총장 엄벌 촉구"
여교수들을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순천 청암대 강 모 전 총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엄벌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 전 총장의 유죄를 뒷받침하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 등이 존재하는 데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며 항소심...
송정근 2018년 04월 05일 -
전남도당 개편대회 개최
바른미래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4) 광주에서 광주시, 전남도당 공동개편대회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전국정당으로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호남 발전을 위해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수 2018년 04월 05일 -
청명이자 식목일, 봄비 촉촉(TV)
절기상 청명이자 식목일인 오늘, 전남동부지역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이 시각 현재까지 여수에서 16.3mm, 순천 15.1mm, 광양과 고흥에서 각각 24.5mm, 24.4mm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전남해안 지역에서 20에서 60mm,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서 10에서 40mm 내릴 것...
조희원 2018년 04월 05일 -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3명으로 확정(오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병훈 후보를 제외하고 강기정, 양향자, 이용섭 후보 등 3명을 광주시장 경선 후보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또, 탈당 이력으로 문제가 된 이용섭 후보에 대해서는 대통령 선거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10%의 감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확정했습...
이계상 2018년 04월 06일 -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4년"사법 정의 실현"-R
(앵커)국정농단 사건의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박근혜 정부로부터 노골적인 차별과 홀대를 겪은 광주 전남 지역민들은 형량에 다소 아쉬워하면서도 '인과응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1시간 40분에 걸쳐 유무죄 판단과 양형 이유에 대한 ...
송정근 2018년 04월 06일 -
도주한 개발업체 대표 신병 확보
상포지구 특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잠적한 개발업체 대표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7) 오후 4시쯤 경기도 일산에서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했던 개발업체 대표 김 모 씨가 경찰을 통해 체포됐다며 수사관을 보내 신병을 인계하고 도주경위와 행적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
김종수 2018년 04월 07일 -
상포지구 개발업자 구속영장 청구
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에서 붙잡힌 개발업자 48살 김 모 씨에 대해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추가 횡령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김 씨는 상포지구 ...
김종수 2018년 04월 10일 -
시민단체, 여수시장·관계공무원 고발
시민단체가 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주철현 여수시장과 관계공무원을 고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10)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시의회 상포특위가 시장 및 관계공무원 고발 의견을 의회에 제출했지만 채택되지 않았다며, 직접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순천지...
조희원 2018년 04월 10일 -
남북 교류 활성화 기대-R
(앵커)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불과 2주 정도만 지나면 개최됩니다.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면서10년 넘게 막혀있던 남북 교류사업들의 물꼬가 트일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이계상 기자...(기자)6.15 공동 선언 여섯 돌을 기념해광주-평양 직항 노선이 열리고북측 대표단 120여 명이 광주를 찾았습니다.광주시민들은북측 동...
이계상 2018년 04월 10일 -
수사 대상 접대 받은 경찰..정직 처분 정당
법원이 수사 대상의 접대를 받은 경찰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 1부는 지난 2015년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서 수사 중이던 조직폭력배의 사건 청탁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A경위가 정직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찰은 고도의 청...
김종수 2018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