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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 공기업 도전하라!'-R

이계상 기자 입력 2016-10-14 20:30:00 수정 2016-10-14 20:30:00 조회수 0

(앵커)청년 실업이 심각한 가운데광주.전남 대학생들의 취업난도 예외가 아닙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공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서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광주의 고용률이석달 연속 내리막길로 곤두박질 치고,
청년 실업률은광주*전남지역 모두 10%를 넘어섰습니다.
취업난이 심각해질 수록한국전력 등 공기업에 대한취업 선호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인턴 '한전이 이전한 뒤 더욱 관심'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에너지 공기업들이 올 하반기 공채에 나섭니다.
한전KPS가신입사원 50~60명을 올해안에 채용할 예정이고,
한국전력은대졸수준 사원 201명을 추가로 뽑기로했습니다.
올해 이미 천 2백여 명을 채용한데 이어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 결과-ㅂ니다.
특히 사무직으로 55명을 뽑는다는 게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인터뷰)-인사'이번에는 사무직에게 희망적'
농생명 분야 공기업들도하반기에 취업의 문을 넓히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이달말에 채용 공고를 내 3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고,
한국농어촌공사는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2배가량 늘려올 하반기에 무려 217명을 선발합니다.
농어민 자녀 우대나 지역인재 할당 제도 등을 통해광주전남 출신 청년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지역 출신자들이 도전해볼만해'
청년 실업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빛가람 공기업들의 채용 소식이한줄기 단비같은 희망이 되고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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