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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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드러낸 김 산업 구조..양식 확대 등 재검토
◀ 앵 커 ▶원재료인 물김값이 폭락하는데도김값은 되려 폭등하는 역설적 상황에 소비자도 생산자도 울상입니다.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들도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7년 만에 최대 가격 상승을 기록한 마른김과 폐기 대란 속 십년전 가격으로 돌아간 물김.생산자와 소...
서일영 2025년 02월 10일 -
개발의 그늘 '차관주택'.. 반세기 만에 재개발
◀ 앵 커 ▶"차관주택이라고 들어보셨나요?"목포 북항에 있는 차관주택은 1970년대 세계은행, IBRD에서 빌린 돈으로 만들어진 신식 주택단지였습니다.하지만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곳은 원도심 침체와 쇠퇴의 상징이 되고 말았습니다.그런 차관주택 단지가 드디어 재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문연철 기자가 전...
문연철 2025년 02월 09일 -
보행 위협 변압기 수두룩..목포시 "전수조사 시행"
◀ 앵 커 ▶시각장애인이 인도를 차지하고 있는 변압기 시설물에 부딪혀 다친 데 대해 법원이 지자체와 한전이 배상해야 한다고판결했습니다.목포시는 한전과 함께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변압기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나서기로 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의 한 보행로에 위치한 변압기.발전소에서 ...
김규희 2025년 02월 05일 -
"텅 빈 산업단지... 이번엔 다를까?"
◀ 앵 커 ▶국내 세라믹 산업의 메카를 목표로 조성된 '목포 세라믹 일반 산업단지'가기대와 달리 저조한 분양률로 인해 10년 넘게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과연 세라믹 산단의 분양이 왜 이토록 지지부진했는지, 그리고 목포시가 내놓은 활성화 대책은 무엇인지,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준공된 1...
문연철 2025년 02월 04일 -
"올해 1명 입학"‥신입생 모집 전단지까지
◀ 앵 커 ▶올해 전남에서는 초등학교 신입생이 단 1명이거나, 아예 없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심각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교육당국의 고민도 깊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교생이 31명에 불과한해남군의 한 농촌 초등학교.이 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단 1명에 그쳤습니다.인근 11개 초...
안준호 2025년 02월 02일 -
[목포]"주민과 함께 만든 기적, 신안군의 경제 혁신 모델"
◀ 앵 커 ▶바다와 섬의 가능성을 믿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어낸 신안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으로 경제적 성과는 물론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변화를 이뤄낼 비결을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신안군.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던 신안군이 이제는 경...
문연철 2025년 01월 30일 -
[목포]"더 높은 곳을 향해" 전남 체육의 도전
◀ 앵 커 ▶양궁의 남수현, 복싱의 김애지 등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줬던 이 세계적 선수들은 모두 전남 소속 선수들입니다.올해도 세계적인 전남체육인을 키워내기 위해전남체육회가 각종 팀 창단과 해외교류 활성화 등에 나섭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23년, 15년 만의 전국체전 개최에 ...
최다훈 2025년 01월 30일 -
스포츠·문화 등 전국 단위 행사 전남 곳곳 개최
올해 전남지역에서 스포츠와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들이 개최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인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10월에는 목포에서 '국제미식 산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일영 2025년 01월 29일 -
무안공항, 소방차도 부족한데 순찰기록도 허위
◀ 앵 커 ▶공항에는 항공기 사고를 대비해 즉시 출동이 가능한 소방대가 있습니다.그런데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난 무안공항은 다른 공항에 비해 소방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전 9시 3분, 여객기 충돌 직후 119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목포, 무안...
임지은 2025년 01월 24일 -
달라진 설 풍경 '사라져가는 복돈'
◀ 앵 커 ▶설 명절이면 세뱃돈으로 쓸 신권 찾는 분들 많은데요.계좌이체나 전자 상품권 사용이 늘면서이 같은 설 '복돈' 풍습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빳빳한 지폐를 한장 한장 세어보고새 봉투에 고이 넣습니다.◀ SYNC ▶"신권 만원으로 70만원만 바꿔주세요."설 명절을 앞두고 이른 오전부...
허연주 2025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