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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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에서 투망 작업하던 선원 추락..2명 숨져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바다에 빠진 선원 2명이 숨졌습니다.어제(30) 오전 11시 30분쯤신안군 임자도 북쪽 4km 해상에서선원 7명을 태운 채 투망 작업을 하던16톤 급 어선에서 3명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머리 타박상과 저체온 증세 등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목포 해경은 투망 작업을 하다가 그물과 지...
김규희 2024년 12월 01일 -
'기대반 우려반' 목포마리나 15년만에 위탁사업자 변경
◀ 앵 커 ▶서남해의 유일한 레저항인 목포 삼학도 요트마리나 민간위탁 사업자가 15년만에 변경됐습니다.그동안 독점 논란을 해소하고마리나 항만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연안여객선 터미널이 바라보이는 삼학도 내항의 요트마리나 입니다.50피트급 요트 3...
신광하 2024년 11월 28일 -
목포]김 양식장 안전사고로 팔 절단 선원 손배 2심도 승소
김 양식장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어선 충돌 사고로 팔 골절상을 입어 절단 수술을 받은 선원이 고용주를 상대로 낸 손배 소송에서 1·2심 모두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김 양식 어선 선원 A씨가 고용주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2억8천백여 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결을 유지하되, 배상...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목포]전남 6개 기업, PNP 실리콘밸리 서밋 참여
전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기업 참가는 전남도가 지난 1월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플러그앤플레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 스타트업의 글로벌 ...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목포]김대중 탄생 100주년 '김대중 마라톤 대회' 목포에서 열려
김대중 대통령 탄생 백주년을 맞아 오늘(24일) 목포에서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하프경기를 시작으로 10km, 5km 참가자들이 10분 간격으로 출발했고, 대양산단과 삽진산단, 목포해양대 후문 등 반환점마다 교통통제가 이뤄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목포R]"오렌지 죽고, 고지대로 간 포도"..기후변화에 세계도 시름
◀ 앵 커 ▶올해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폭이파리협정에서 설정한 기후 재앙 마지노선인 1.5도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설 것이란전망이 나왔습니다.실제 이탈리아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진 가뭄으로 오렌지가 열리지 않아비상이라고 하는데요.기상이변으로 세계 농업 현장에 닥친 변화를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고...
서일영 2024년 11월 24일 -
"초등학생 이하 출입금지"..어린이는 수영 못 해요
◀ 앵 커 ▶목포시가, 실내 수영장에,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수영장의 최소 수심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곰팡이 논란 이후 임시 휴장 중인 목포실내수영장.다음달 다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지만,초등학생 이하 어...
최다훈 2024년 11월 20일 -
허위 투자사이트로 11억 가로채..잡고 보니 조폭
◀ 앵 커 ▶허위 투자사이트를 만들어놓고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십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잡고 보니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조직폭력배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의 한 아파트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방 안에서는 현금이 다량으로 나오고,붙잡힌 ...
김규희 2024년 11월 20일 -
"한 권이 책이 된 학생들" 미래의 한강 여기에
◀ 앵 커 ▶책을 사랑하는 전남지역 학생들이,독자가 아닌 작가로서출판 기념회를 열었습니다.학생들이 만든 책들은 -도서관에 전시됐고,서점과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반투명]"아직 너에게는 꽃병이 없는지,나는 지금도 꽃을 가슴에 품고 있다,나의 눈물로 꽃을 준다."17살이...
안준호 2024년 11월 19일 -
"돌볼 사람 없어요" 외국인 요양보호사 필요하지만..
◀ 앵 커 ▶저출산과 고령화로 처우가 열악한 분야일수록 또 지방일수록 일손 부족 문제는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외국인 인력을 통해 공백을 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현장의 혼란과 우려는 여전합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정신요양원과 노인요양원을 산하 시...
서일영 202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