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 기간 동안 여수와 순천 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7) 오전 11시 20분 쯤 60대 남자가
여수시 돌산읍 앞 헤상에서
철강재 운반선의 시운전을 준비하던 도중
발생한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6) 오후 2시 50분 쯤에는
순천시 조곡동 순천교 인근 철길 건널목에서
70대 행인이
순천에서 목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고
어제(7) 오후 6시 40분 쯤에는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상자 없이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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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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