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 아침 7시쯤
고흥군 도양읍 녹동신항 인근 해상에서
대형 화물선이 좌초해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승선원 10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선체 손상도 없어,
민간 예인선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자력으로 녹동항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이 화물선이
입항 중 빠른 조류에 밀려
저수심에 갇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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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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