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고흥군, 오늘부터 '특별 교통대책' 추진
고흥군이 귀성·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늘(7)부터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고흥군은 오늘(7)부터 닷새간을 '특별 교통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부 노선의 버스와 택시를 증차하는 한편 시간대별로 교통 혼잡지역을 설정해 분산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읍·면사무소와 터미널에도 행정차량을 이용...
문형철 2014년 09월 07일 -
주택 화재, 2명 부상
오늘(6) 오후 1시 15분 쯤 순천시 장천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59살 강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중태에 빠졌고, 78살 조 모 씨도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주택내부 11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
문형철 2014년 09월 06일 -
병원·약국 의료기관 비상진료 체계
닷새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주요 의료기관들이 비상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순천 성가롤로병원과 여천 전남병원, 광양 사랑병원과 고흥 종합병원 등 모두 14곳의 대형병원들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진료 가능병원과 당직 약국 등 자세한 내용은 119나 보건복지콜센터 129번...
문형철 2014년 09월 06일 -
고흥군 '노인·청소년' 부분 복지예산 크게 증가
올해 고흥군의 노인·청소년 복지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고흥군의 노인·청소년 부분 복지예산은 498억 원으로 지난해 335억원에 비해 48.7% 증가했습니다. 반면 보육 부분의 복지비 증가율은 13%, 취약계층 부분은 4%에 그쳤습니다. 이같...
문형철 2014년 09월 06일 -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9곳 적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순천·광양지역 식품 제조업체 등 9곳이 관계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해 수입 육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순천의 한 식당과 막걸리 원료의 원산지를 속인 주조장 등 8곳을...
문형철 2014년 09월 06일 -
고흥군, 지역 현안사업 국고지원 건의
고흥군이 어제(3)와 오늘(4)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예산지원 요청 내용은 고흥 과학로켓센터 건설 50억 원과 우주센터 진입 도로 실시설계비 22억 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조성 42억 원 등 9개 사업, 336억 원 규모입니다. 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 발사기...
문형철 2014년 09월 04일 -
홈플러스 노조 '추석 총파업' 선언
홈플러스 노조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내일(4)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순천지부는 오늘(4)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리적인 임금인상을 회사에 요구했지만 회사측은 지금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인상안을 내놓고 있다며 내일(5)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총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
문형철 2014년 09월 04일 -
유병언 회장 시신 신고 주민, 보상금 지급 않기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처음 발견해 신고한 77살 박 모 씨에 대해, 경찰이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4) 범인검거 공로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박 씨가 유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가장 먼저 신고한 점은 인정되지만, 해당 시신이 유 회장일 가능성은 전혀 언급하지 않...
문형철 2014년 09월 04일 -
성매매 업주 등 5명 검거
마사지 업소를 가장한 성매매 업소가 잇따라 경찰에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여수 지역에 이어 순천지역에서도 연향동의 한 건물에 침대와 욕실을 갖춘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업소를 찾은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52살 박 모씨와 성매매 여성 등 5명이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문형철 2014년 09월 04일 -
여수] 고물상 건물 화재, 3명 화상(VCR)
어제(4) 저녁 11시 30분 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고물상으로 추정되는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55살 박 모 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조립식 건물 한 동과 내부...
문형철 2014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