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흥군의 노인·청소년 복지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고흥군의 노인·청소년 부분 복지예산은
498억 원으로
지난해 335억원에 비해 48.7% 증가했습니다.
반면 보육 부분의 복지비 증가율은 13%,
취약계층 부분은 4%에 그쳤습니다.
이같이 노인·청소년 복지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고흥지역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높아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기초연금 수급대상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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