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머리는 숙였지만...'변명 급급'-R
◀ANC▶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관련 기업과 지자체 등이 오늘(22)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기업들은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구체적인 대책을 내놓기보다는변명하기에 급급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지자체와 기업,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기오...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전남 양파 재배면적 25.2%↓, 마늘도 3.8%↓
전남지역의 양파와 마늘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은 8천 475ha로 지난해에 비해 25.2% 감소했고, 마늘 재배면적도 작년 대비 3.8%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양파·마늘의 가격 하락과, 지난해 재배면적이 전년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했던 기저현상...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측정치 조작 '여수·광양 사업장 166곳'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거짓으로 기록된 사업장의 70% 이상이 여수와 광양지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조작되거나, 실제 측정 없이 기록부가 허위로 작성된 사업장 235곳 가운데 여수와 광양지역 사업장은 모두 166곳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습니다. 환경당국은 측...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UN, '여수국제아카데미' 감사 서한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제아카데미'에 대해 UN이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최근 UN이 '여수국제아카데미'에 대한 해수부와 박람회재단의 관심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정부차원의 재정지원과 해양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대기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 설치율 1%에 불과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의 비율이 1%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5만 8천여 대기배출 사업장 가운데 배출 농도와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은 전체의 1.1%인...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배출 실태 전수조사·처벌 수위 강화하라"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배출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오늘(19) 성명을 통해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윤만을 챙기기 위해 측정업체와 손을 잡고 추악한 뒷거래를 일삼았다며, 환경부는 자가측정의 한계를 명확하게 밝...
문형철 2019년 04월 20일 -
조작·불법 배출해도 '처벌은 솜방망이?'-R
◀ANC▶여수산단 대기업 가운데 배출 농도가 조작된 업체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행정처분의 수위는 턱없이 낮고, 측정업체와의 공모 관계가 확인되지 않으면 형사 처벌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와 공모한 뒤 배출 농도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
문형철 2019년 04월 20일 -
"배출 실태 전수조사·처벌 수위 강화하라"
여수산단 대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배출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와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오늘(19) 성명을 통해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윤만을 챙기기 위해 측정업체와 손을 잡고 추악한 뒷거래를 일삼았다며, 환경부는 자가측정의 한계를 명확하게 밝...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LG화학 기준치 초과, 173배 아닌 15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늘(19) LG화학 화치공장이 조작한 염화비닐 배출량이 기존에 발표했던 기준치의 173배가 아닌 15배라고 밝혔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LG화학이 염화비닐 농도의 측정값을 실제보다 170분의 1로 축소했는데, 착오로 인해 기준치의 173배를 초과한 것으로 잘못 발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형철 2019년 04월 19일 -
[리포트] 조작·불법 배출해도 '처벌은 솜방망이?'
◀ANC▶여수산단 대기업 가운데 배출 농도가 조작된 업체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행정처분의 수위는 턱없이 낮고, 측정업체와의 공모 관계가 확인되지 않으면 형사 처벌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와 공모한 뒤 배출 농도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
문형철 2019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