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양 2단계 공업용수도 복선화사업 준공
전남동부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광양 2단계 공업용수도 복선화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전남동부지역의 단수 사고에 대비해 취수시설과 관로 등을 이중화한 것으로, 사업비 811억 원을 투입해 관로 27.2km와 조절지 1곳을 신설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여수...
문형철 2019년 04월 25일 -
'유해물질 불법배출 범시민대책위' 구성 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태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범시민 대책본부'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와 시민·노동단체 등은 오늘(25) 여수시의회에서 회의를 갖고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습니...
문형철 2019년 04월 25일 -
"광양만권 배출물질 분석·역학조사 필요"
광양만권 대기오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환경포럼이 오늘(25)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순천대 박성훈 교수는 석유화학과 철강기업 등의 영향으로 광양만권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미세먼지 등의 배출량이 전남지역 총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성분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
문형철 2019년 04월 25일 -
발암물질 줄인다더니...결국 '뒤통수'-R
여수산단 대기업들의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에 대한지역사회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죠.기업들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과거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어떤 대책이든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C/G 1 - 중앙 하단 투명] 지난 20...
문형철 2019년 04월 25일 -
이낙연 총리 "행정체계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사태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관리·감독 체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24)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건을 언급하며 "불법을 저지른 기업도 문제지만, 환경부와 지자체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관리와 감독 등 행정 집...
문형철 2019년 04월 24일 -
[리포트] 발암물질 줄인다더니...결국 '뒤통수'
◀ANC▶여수산단 대기업들의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에 대한지역사회의 분노가 갈수록 커지고 있죠.기업들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과거의 행적을 돌이켜보면 어떤 대책이든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C/G 1 - 중앙 하단 투명...
문형철 2019년 04월 24일 -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존치' 결정
폐쇄 논란이 일었던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가 현행대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오늘(23)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한국수출입은행 여수 출장소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경영 혁신차원에서 여수와 창원 등 전국 4곳의 지점과 출장소를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
문형철 2019년 04월 24일 -
"39개 사업장, 일부 발암성 물질 측정 안 해"
여수산단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 업체들이 일부 발암성 물질에 대해 자가 측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녹색연합과 함께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특정대기유해물질에 대한 배출기준이 설정되지 않거나, 환경부가 측정 의무를 면제해 주면서 39개 사업장에서 발암성 물질에 대한 자가...
문형철 2019년 04월 24일 -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존치' 결정
폐쇄 논란이 일었던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가 현행대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오늘(23)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한국수출입은행 여수 출장소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경영 혁신차원에서 여수와 창원 등 전국 4곳의 지점과 출장소를 폐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 -
"39개 사업장, 일부 발암성 물질 측정 안 해"
여수산단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 업체들이 일부 발암성 물질에 대해 자가 측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녹색연합과 함께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특정대기유해물질에 대한 배출기준이 설정되지 않거나, 환경부가 측정 의무를 면제해 주면서 39개 사업장에서 발암성 물질에 대한 자가...
문형철 2019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