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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의장 "권 시장, 의회 무시발언 사과해야"
최근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벌어졌던 막말 논란에 대해 전창곤 의장이 권오봉 시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 의장은 오늘(22) 입장문을 내고 "추경 예산안 설명에 집중해 달라는 요구에 반감을 갖고 권 시장이 공격성 발언을 한 것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근간을 허무는 처사" 라며,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각자의 ...
문형철 2021년 03월 22일 -
'반짝 흥행' 그치는 공공배달앱..."차별화 필요"
◀ANC▶강진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로여수시가 공공배달앱을 출시했습니다. 주문 수수료를 대폭 낮춰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인데요. 지금까지 출시된 공공개발앱 상당수가반짝 흥행에 그치고 있어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VCR▶넉 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한...
문형철 2021년 03월 22일 -
여수·순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여수와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보건소에 따르면 여수산단 모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확진자의 가족 1명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확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 직원 등 접...
문형철 2021년 03월 22일 -
여수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6월까지 연장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여수시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조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공유재산을 이용해 영업을 한 경우에는 사용료와 대부료를 50% 감면하고, 시설폐쇄 등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 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면제할 계획입니다. 한편,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문형철 2021년 03월 21일 -
"시장과 공무원에 모욕적 언사"..사과·방지대책 촉구
최근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불거진 막말 논란 등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의회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청 공무원노조는 오늘(19) 성명을 통해 일부 시의원들이 모욕적인 언사로 시장과 공무원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며, 시의장이 빠른 시일 내 공개 사과를 통해 시정부와의 갈등을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문형철 2021년 03월 19일 -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 안건 '심사 보류'
여수시의회가 청사 별관 증축 안건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예산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2청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청사 별관 증축 등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해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와 함께 시정부가 ...
문형철 2021년 03월 19일 -
대한항공, 국토부에 여수 노선 '폐지' 신청
지난해 여수공항 철수 방침으로 논란을 불러왔던 대한항공이 정부에 노선 폐지를 신청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은 현재 운항하지 않고 있는 여수-김포, 여수-제주 노선 등 국내 11개 노선에 대해 국토부에 노선 폐지를 신청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객 수요가 회복될 경우 항공사 측에서 노선 재인...
문형철 2021년 03월 19일 -
"여수산단 업체, 지역인재 채용 소극적"
여수산단 입주 기업들이 지역인재 채용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고희권 의원은 최근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30여 곳 가운데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는 7곳뿐이라며, 산단 기업들이 지역인재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
문형철 2021년 03월 19일 -
이달 말부터 '65세 이상 요양병원 종사자' 백신 접종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남동부지역에서도 이달 말부터 추가 접종이 이뤄집니다. 동부권 각 지자체는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만 65세 이상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달 초부터는 집단 감염 위험이 ...
문형철 2021년 03월 19일 -
전남동부권 찾은 이낙연...현안 해결 자신감
◀ANC▶ 4월 보궐선거와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권의 민심 잡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권 주자인 송영길 의원에 이어 오늘(18)은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전남동부권을 찾았는데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박람회장 공공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문형철 2021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