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해남
-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본격화
지리산 자락에서 해남 땅끝를 잇는 '남도오백리 역사숲길'이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84억원을 투입해 구례에서 곡성,화순,영암,강진,해남을 잇는 총연장 338.8km의 역사숲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역사 숲길은 기존의 옛길과 임도를 최대한 이용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72km는 사...
전승우 2014년 06월 15일 -
늦은 개장에 늦장마..해수욕장 울상-R
◀ANC▶ 올 여름 피서객 맞을 준비가 한창인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죄다 울상입니다. 예년보다 개장이 늦은데다 장맛비에 세월호 여파까지 겹쳤습니다. 잇단 악재에 침체된 해수욕장을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는 12일 개장을 앞둔 함평의 돌머리해수욕장입니다. 부대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손...
최우식 2014년 07월 04일 -
지방의회 개원..'거수기' 벗어나야-R
◀ANC▶ 민선 6기 출범에 이어 지방의회도 일제히 개원했습니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거수기'란 불명예를 떨쳐내야 한다는 무거운 숙제가 던져졌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제10대 전남도의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재선인 명현관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고, 의장단과 7개 상임위원...
최우식 2014년 07월 08일 -
목포) 민선 20년, 세금 먹는 관사 여전(R)
◀ANC▶ 주민 손으로 시장*군수를 뽑는 민선시대가 벌써 20년이 지났는데, 관선시대때 운영했던 '관사'를 여전히 이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시장*군수가 쓰는 난방비와 전기세, 수도 요금도 모두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달갑지 않은 일이 아닐 수 없는 관사 문제, 양현승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
양현승 2014년 07월 16일 -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순천 선암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전통사찰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조계종측은 오는 6일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순천 선암사와 해남 대흥사, 영주 부석사 등 전국 7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
김종태 2014년 08월 05일 -
도내 리조트·의료병원 투자유치 가시화
도내 대규모 리조트와 복합 의료병원에 대한 투자유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오늘(9) 오전 서울에서 세계굴지의 복합리조트 회사인 MGM사의 CEO를 만나 도내 리조트 개발 적지로 여수 화양지구와 경도, 해남 오시아노 등 6곳의 후보지를 제시했고, 이에 대해 MGM사에서는 리조트 개발을 ...
보도팀 2014년 08월 09일 -
관광객 늘면 뭐하나..준비 덜 된 울돌목(R)/로컬
◀ANC▶ 영화 명량이 연일 기록적인 관객몰이를 하면서, 명량대첩의 격전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묻어있는 역사문화 자원들은 제대로 부각되지도, 활용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ND▶ ◀VCR▶ 330척의 왜군에 맞선 12척의 조선 수군. ...
보도팀 2014년 08월 12일 -
"농어촌 이주민 만족도 높아"
다른 지역에서 전남도 농어촌으로 이주한 도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올 상반기 다른 시·도에서 도내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한 1천 591세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분 수도권 50대 자영업자가 친지의 권유로 1명의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짓기 위해 이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승우 2014년 08월 16일 -
목포-제주 해저터널 현실화되나?(R)
◀ANC▶ 정부는 내년 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목포에서 제주까지 해저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제주간 해저터널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2007년입니다. 박준영 도지사가 해저터널 건설을 제안했고 제주도가 ...
보도팀 2014년 08월 20일 -
해남, 메뚜기떼에 바닷물 침수까지
◀ANC▶ 해남지역의 논이 메뚜기떼 습격에 이어 바닷물 침수까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산이면 들녘의 메뚜기 떼는 토종 풀무치로 확인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뒤덮은 농경지,, 메뚜기 무리가 옮긴 곳 마다 작물들이 초토화 됩니다. 긴급 방제를 시작된...
보도팀 2014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