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집중취재) "여수에 버리면 싸니까"...여수시, 알고도 모른 척?

◀ＡＮＣ▶ 타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여수로 불법 반입하는 실태를 어제(5) 뉴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폐기물을 운반하는 업체들이 갖은 편법을 동원해서 여수로 폐기물을 반입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여수시는 정말 이를 모르고 있었을까요. 폐기물 기획보도,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공사장생활폐기물 ...

오늘은 제28회 환경의 날... 여수에서 기념 행사 개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늘(5)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 주최로 열린 오늘(5) 행사에서 유관 기관 단체 관계자와 학생 등은 '대한민국 탄소 중립을 이끄는 전남'을 주제로 환경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

전남도, 전략작물직불금 5만5천133ha 신청...벼 대체 작물 전환 선도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5천 133ha를 신청받아 433억 원을 지급합니다. 이번 직불금 신청은 전국에서 13만 2천 240ha를 신청했으며 시·도별로 전남이 전국의 4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작물별로는 겨울철 사료작물과 여름철 콩, 연령별로는 특히 청년 농업인...

(R)고흥 커피 고급화로 'K-커피'의 메카 만든다...

◀ＡＮＣ▶ 국내 음료시장을 장악하다시피한 커피는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피 최대 재배지역인 고흥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시작한 커피가 새로운 6차 산업 유망 작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현재 커피는 전국적으로 44개 농가, 전남 21개, 고흥에만 1...

진화위, 전남 납북어부 '탁성호' 진실규명 결정

전남지역 납북선박 중 하나인 '탁성호'에 대해 진실화해위가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최근 여수선적 탁성호 납북귀환어부 사건과 관련해 국가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진실규명 결정문을 통지했습니다. 납북귀환어부는...

라디오)여수지역 최초 e스포츠 대회 개최

여수지역에서 처음으로 e 스포츠 대회가 열립니다. 여수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지역 청소년, 광주.전남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으로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다음 달(7월) 29일부터 이틀동안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대회의 결승전이 열리는 흥국체육관에 ...

'글로컬대학30' 순천대 등 전남 6개 학교 지원

정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전남지역에서도 6개 학교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어제(31)까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국에서 108개의 학교가 접수한 가운데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순천대학교 등 전남지역에는 6개 학교가 지원해 예비지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지원 대학 가운데...

고공농성 노조 간부 경찰봉 진압‥"과잉 대응"

◀ＡＮＣ▶ 경찰이 7미터 높이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를 경찰봉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머리를 다친 뒤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명백한 과잉 진압이라며, 즉각 반발한 뒤 대정부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해가 뜨기 전 새벽. 7미터 높이 철탑에...

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자 유혈 진압은 독재정권의 전형"

금속노동조합연맹 간부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전남도당이 독재정권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오늘(31) 성명을 통해 농성 중이던 금속노련 사무처장에게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고 전날에는 위원장의 머리를 짓이기며 강제 연행한 것은 군부독재 시절 공포스러운 공권력과 다를 바가 없...

[리포트]위기의 가정 어린이집‥점점 사라진다

◀ＡＮＣ▶ 만 0세에서 2세 이하 어린아이를 돌보는 가정 어린이집 폐원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가 주된 원인인데 어린이집 대부분이 소규모로 운영되다 보니, 원아 모집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아파트 1층에 자리한 한 가정 어린이집입니다. 간판은 그대로 걸렸지만, 아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