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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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성 훼손·경제적 피해” vs “보존 필요”
◀ 앵 커 ▶국내 최대 천일염전인 신안 태평염전이국가등록문화재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강제노동 의혹과 수출 제한 조치로 문화재의 상징성이 훼손됐다는 입장인데요.신안군은 문화재 보존과 지역 상징성 유지를 위해 철회를 설득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빛으로 반짝이는 ...
문연철 2025년 10월 27일 -

'암태도 소작쟁의 정신으로'..무안반도 꿈나무 한자리에
◀ 앵 커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전남의 교육은 목포와 신안, 무안을 잇는교육발전특구를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무안반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역사를 배우고 어울린 축제의 현장에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소작쟁의 민족 정신을 품은 신안군 암태도에 목포와 무안, 신안 이른바 '무안반...
안준호 2025년 10월 22일 -

햇빛연금에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 앵 커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는 신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군민 모두가 매달 1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의 기본 소득을 받게 될 예정인데요.자세한 내용,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농어촌 지역.신안군은...
안준호 2025년 10월 21일 -

50년 만에 귀환..섬에서 쇠똥구리 복원 시동
◀ 앵 커 ▶멸종 위기 곤충인 쇠똥구리가 신안에서 복원됩니다.사라진 지 반세기가 넘은 쇠똥구리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때 들판과 초지마다 흔했던 쇠똥구리.소똥을 굴리며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해충과 병원균을 억제하는 대표적인생태계 지표종입니다.하지만 농약 ...
문연철 2025년 10월 19일 -

폐기물 업체 배짱 영업…행정은 눈치만 봤나?
◀ 앵 커 ▶신안과 목포 지역의 일부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허용량을 넘겨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보증보험 미갱신과 불법 반입 정황까지 확인됐고 지지체는 뒤늦게 허가 취소 절차를밟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안의 한 섬 지역 폐기물 처리장.적정 보관량은 700톤이지만, 실제로는 네...
문연철 2025년 10월 14일 -

또 법정 관리..정치권 특별법 추진
◀ 앵 커 ▶광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유탑 그룹의 3개 계열사가 법정 관리를 신청했습니다.지역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법정 관리를 넘어 문을 닫는 건설회사들도 급증하고 있는데요.정치권에서는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지역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특별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재원 기잡니다. ◀ 리포트 ▶광주를 기...
이재원 2025년 10월 14일 -

귀농, 농사만으론 버틸 수 없는 현실
◀ 앵 커 ▶도시를 떠나 귀농을 선택했지만 농사만으론 버티기 어려운 현실입니다.소득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이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나옵니다.홍성호PD가 전합니다.◀ 리포트 ▶영암으로 귀농한 지 11년차인 박현상 씨 부부.고향 근처에서 쉬고자 내려왔지만, 주변 권유로 무화과 농사를 시...
김진선 2025년 10월 12일 -

바다 위 미술관, 세계 예술의 섬으로
◀ 앵 커 ▶신안군의 바다 위에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손길이 닿은 독창적인 미술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1섬 1뮤지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안이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안군 안좌면 신촌저수지 수면 위로소금 결정을 형상화한 ‘플로팅 뮤지엄’이모습을 드러냈습니...
문연철 2025년 10월 10일 -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경쟁…지자체 부담은 ‘발목’
◀ 앵 커 ▶정부가 내년부터 인구소멸지역 6곳에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한 명당 1달에 15만 원을 주는 제도인데,지자체마다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예산 마련에 대한 부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장흥지역 농민들과 여성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정부 농어촌...
박종호 2025년 09월 24일 -

DJ고향 하의도..한반도 평화의 숲 완공
◀ 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신안 하의도 생가 일원에 ‘한반도 평화의 숲’이 5년 만에완공됐습니다.남북 평화와 민주화를 기리는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른 난대림과 꽃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이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2020년 시...
문연철 2025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