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기후 위기와 첨단 기술의 발전은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마주할 눈앞의 현실입니다.
전남의 고등학생들이 3박 4일 동안 미래 기술과 탄소중립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는 특별한 탐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윤소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로봇팔이 쉼 없이 움직이며 자동차를 용접하고,
의자까지 조립합니다.
유리창 너머 첨단 생산 공정을 지켜보는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전남 독서 인문학교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자동차 체험관을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머지않아 일상에서 만나게 될
미래 차에 직접 탑승해 보며,
첨단 기술이 바꿔 갈 미래 사회를 그려봅니다.
◀ INT ▶정유수/나주 금성고등학교 1학년
"수소차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그리고 오히려 이걸 사용하면 위험한 게 아니라 환경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상용화되면 미래에는 정말 큰 기술로 대중교통으로 상용화할 수 있겠다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바꿀 탄소중립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스스로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 INT ▶문민규/목포 덕인고등학교 1학년
"도시를 열처럼, 돔처럼 덮는 현상을 열섬현상이라고 하는데 이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로수를 많이 심어서 공기의 순환을 도와서 열섬 현상을 줄여야 한다"
이뿐 아니라 항공 기술의 발전 과정 등을
살펴보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혀간 학생들.
이번 3박 4일 교육과정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 INT ▶정진희/전남교육청 학생연구원 연구사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 소비자를 넘어서 전남의 미래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탐구하고 또 그것을 설계하는 그런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고요."
◀ st-up ▶
"미래 기술과 인문학적 통찰을 함께 키우는
전남 학생들의 여정은 오는 7월 중앙아시아
현지에서의 국제 교류와 탐구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MBC 뉴스 윤소영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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