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북구의 한 영어학원에 침입해
현금 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학원가를 돌며
10차례에 걸쳐 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49살 오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또
절도 범행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피해 학원장과 동창이라고 속여
교통비와 식사비 등을 요구하는 등
1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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