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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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에 불 지른 60대, 항소심에서도 중형
시내버스에 불을 지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의 항소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새로운 양형자료가 제출되지 않았고 범죄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69살 문 모 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월, 여수의 한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승객 10여 명을 다치...
문형철 2017년 08월 18일 -
헝가리는 약점 어떻게 극복했나?-R
(앵커)올해 헝가리 수영대회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약점도 없지 않았는데요. 불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대회를 잘 치러냈는지 해법을 살펴보겠습니다.헝가리 현지에서 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헝가리 수영대회는 흥행 면에서 대박을 쳤습니다.선수권대회는 당초 기대했던 35만명 관중을 훨씬 ...
김철원 2017년 08월 18일 -
광주은행, 순천서 무료 나눔 공연 개최
광주은행이 사회공헌차원에서 마련한 어린이 뮤지컬 순천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어제(17)와 오늘(18)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 2백여 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초청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광주·전...
문형철 2017년 08월 19일 -
김부겸 장관 "광주 수영대회 적극 지원하겠다"
광주 수영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9) 오전 수영대회 선수촌 건립 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설계했던 것보다 대회 운영비가 너무 적게 잡혔다는 우려를 광주시와 함께 고민하겠다"며 "재정*행정적 지원 등 적극적으로 돕는 ...
송정근 2017년 08월 19일 -
대회기 인수 행사..'환영' '성공' 다짐-R
(앵커)부다페스트 폐막식 때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받은 대회기가광주에 도착했습니다.시민들은 대회기를 환영했고,조직위는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시민들이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춥니다.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는시민들이 대회기 인수 환영행사...
송정근 2017년 08월 19일 -
힌츠페터 사진전...인기여행상품-R
(앵커) ◀ANC▶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 바람을 타고5.18과 광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영화의 주인공인 힌츠페터 씨를 추모하는 전시가 시작됐고, 영화 속 5.18 사적지를 둘러보는 택시 투어도 마련됐습니다.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리포터) ◀VCR▶광주 시내에 탱크가 들어서고..계엄군의 몽둥이질...
이미지 2017년 08월 21일 -
중국시장 진출 위한 지원사업 추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집중 지원사업이 펼쳐집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최근 사드배치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다음 달 15일까지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시험,인증비용 등 최고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방청은 또 중국의 무역보복과 인증제도...
김종수 2017년 08월 22일 -
"고용보장 없는 매각 반대"-R
(앵커)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동부 대우전자에 대해 노조가 고용보장없는 매각에 반대하고 있습니다최악의 경우 광주공장 폐쇄 가능성도 있어지역 경제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동부대우전자의 매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3년 동부가 인수할 당시1천 3백억원 이상을 출자했던 투자자들이...
정용욱 2017년 08월 22일 -
추미애 "진실은 깨알만큼도 밝혀지지 않았다"-R
(앵커)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5.18 주역들과 함께 광주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습니다.그러나, 천만 관객이 본 진실은 실제의 만분의 일도 못 된다며진상 규명 의지를 밝혔습니다.윤근수 기자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오월어머니집 회원,그리고 5.18 당시 택시 기사들과 함께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습...
윤근수 2017년 08월 22일 -
밤낮없이 비..피해 속출-R
(앵커)요즘 시도때도 없이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죠..순간적으로 불어난 물에인명이나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급류에 휩쓸려 장애인이 숨지는가 하면,토사 유출과 침수에다교통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동휠체어를 탄 66살 문 모씨가광주천변을 지나갑니다. 문...
정용욱 2017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