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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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치매 노인 아내에게 흉기 휘둘러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14)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자신의 집에서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이마와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7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당일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정근 2017년 07월 15일 -
대구-광주 청소년들 5.18 교류캠프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대구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5.18 사적지를 둘러보고 광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구지역 청소년 30여명과 광주지역 청소년 20여명은 오늘 5.18 기록관과 옛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를 잇따라 둘러보고 한국민주주의와 5.18 의미를 놓고 토론했습니다. 들불열사사...
김철원 2017년 07월 15일 -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R)
(앵커)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했습니다.우리나라 박태환과 중국 쑨양의 대결도 관심이지만 다음 대회가 2년 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헝가리가 대회를 어떻게 치르는가에 더욱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홀로그램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가 선사시대와 고대 로마, ...
김철원 2017년 07월 15일 -
영화 '택시운전사' 5.18 유공자 상대 시사회
1980년 광주의 참상을 알린 독일인 기자 힌츠 페터씨의 사연을 소재로 한 5.18 영화 '택시운전사'가 정식 개봉에 앞서 5.18 유공자들 앞에서 시사회를 갖습니다. 배급사에 따르면 내일(17) 저녁 7시 cgv광주 상무점에서 5월 3단체 등 유공자와 관계자 150명을 초청해 영화 시사회를 갖습니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이 영화...
김철원 2017년 07월 16일 -
전남 동부권 폭염주의보..오늘 밤 열대야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보성지역이 34점4도로 최고를 기록하는 등 나주와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지역에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더위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까지 이어져 광주와 전남지방 전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할 것으로 예...
김윤 2017년 07월 16일 -
최저임금 오른다지만..-R
(앵커)최저임금이 17년만에 최고폭으로 상승해내년 최저임금이 7500원대로 결정됐습니다.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현실화될 거라는 노동계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지적과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호프집에서 주방일과 서빙, 청소를 하는 취업준비생 29...
송정근 2017년 07월 17일 -
못 믿을 행정기관..분실 서류 수두룩-R
◀ANC▶구청에 낸 서류를 공무원이 잃어버린 뒤 다시 내지 않으면 기업에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하면 어떨까요?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꼽혔던광주의 한 자치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2년 전 제출한 3천 페...
김인정 2017년 07월 18일 -
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무기징역 구형
자신을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4년 당시 한 살된 아들을 훈계하면서 폭행해 숨지게 한 후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강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 21살 서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조사...
김종수 2017년 07월 19일 -
조이롱 연내 투자 물 건너갔다-R
◀ANC▶광주에 완성차 공장을 짓겠다던중국 조이롱 자동차의 투자가 가물가물합니다.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미뤄지는데다투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새로운 변수도 생겼습니다.윤근수 기자 (기자)국내 인증 절차를 위해 들여온다던조이롱의 시험 차량은 현지에서 성능 시험이 끝나지 않아10월 이후에나 들여올 ...
윤근수 2017년 07월 19일 -
업무상 횡령 혐의..어촌계장 등 2명 구속수사
정부 배상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던 어촌계장과 수산업자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고흥만 방조제 담수 피해 배상금을 받은 후 어민들의 동의 없이 특정업자에게 지급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어촌계장 58살 김 모 씨를, 배상대상이 아닌데도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산업자 69살 김 모 씨...
김종수 2017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