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에게 조건만남을 주선한 뒤
절도행각 등을 지시한 조직폭력배 등
1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부 북부경찰서는
광주와 부산 등을 돌며
스마트폰 채팅 어플로 만난 성매수남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조직폭력배 21살 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돈을 훔치지 못할 경우
가출 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그 돈을 빼앗는 방식으로
3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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