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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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명예 되찾아...이제는 미래로-R
올해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은 오월 광주가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온 광주가 이제 국민대통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로 5.18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80...
박수인 2017년 05월 18일 -
고교생이 나선 '5.18'-R
◀ANC▶전남의 5.18에서 영암·강진지역은 고교생들이 오월 항쟁의 선두에 섰습니다.37년전 광주의 참상 소식을 듣고 떨쳐 일어선 고교생들의 봉기는 시민들의 항쟁으로 이어졌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VCR▶80년 5.18 항쟁이 절정으로 치닫던 5월21일,광주를 빠져나온 무장 시위대가 강진터미널에 도착하면서 ...
신광하 2017년 05월 19일 -
"진상과 책임 반드시 밝히겠습니다"-R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5.18의 진실 규명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정부와 여당은 물론 야당도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윤근수 기자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5.18의 진상 규명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헬기 사격까지 포함해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오월 광주...
윤근수 2017년 05월 19일 -
6월항쟁 때도 발포명령-R
(앵커)1980년 5월 21일의 도청 앞 집단발포,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는 상태가 37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그런데 87년 6월항쟁 때, 전두환 정권이 진압을 위해 작성한 군 문서를 단독 입수해 5.18 의 경우와 비교했는데발포명령이 언급돼 있습니다.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987년 6월항쟁 당시 전두환 정권...
김철원 2017년 05월 20일 -
도시공사 사장 3차 공모...공백 장기화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자질 논란을 낳은 광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인선 절차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박중배 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3차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1월, 전임 사장이 물러난 뒤 도시공사의 사장 공백 상태가 넉...
윤근수 2017년 05월 20일 -
계엄군들 "우리도 피해자"-R
(앵커)전일빌딩 헬기발포와 도청 앞 집단발포의 진실이 하나둘 밝혀지는 요즘, 생존해 있는 당시 계엄군 고위 간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저택에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는 그들은 아직도 책임을 부인하며 되려 자신들이 피해자라 말하고 있습니다.발포명령자 [그의 이름은] 기획보도, 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5...
김철원 2017년 05월 20일 -
무더운 날씨..뜻 깊은 주말-R
◀ANC▶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기념하는마라톤대회가 오늘(20)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도추모객들이 몰리는 등 더운 날씨에도뜻깊은 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에...
김진선 2017년 05월 20일 -
여대생 성추행 기숙사 사감 해임은 정당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여대생을 추행한 기숙사 사감을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모 대학 기숙사 사감이던 A씨는 지난해 4월, 이 대학 여학생을 숙박업소로 유인해 추행했다는 이유로 해임됐고, 징계가 부당하다며 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업무의 특성상 A씨에게는 고도의 도덕성...
윤근수 2017년 05월 21일 -
광주 시민의 날 금남로서 시민 총회
광주 시민의 날의 맞아 금남로 일대에서 기념식과 시민 총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광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인권 헌장이 낭독되고, 한빛여성봉사회의 심정희 대표 등 5명이 시민대상을 받았는가 하면 5.18특별수사본부장을 지낸 최환 변호사가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또 5.18 당시 민주대성회를 재현한 광주 시민총...
윤근수 2017년 05월 21일 -
37년 백악관 회의록은 '전두환'을 지목했다-R
◀ANC▶한국사 최대의 비극인 5.18 집단발포의 명령자를 찾아내는 일은 난제 중의 난제입니다.청문회와 검찰 수사, 과거사 위원회모두 발포명령자를 규명하는데는 실패했는데 취재진이 해외와 국내 취재를 통해 진실 규명의 단초가 될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5.18 37주년 기획보도 [그의 이름은] 다섯번째 순서, 김인정 ...
김인정 2017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