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6월 둘째주 주말, 이제 계절은 여름의 초입으로 들어서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오늘 뷰티 페스티벌과 윈드서핑 대회 등 문화 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베풀어 졌습니다.
휴일 표정 김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END▶◀VCR▶순천만국가정원에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정원과 뷰티를 결합해 산업화로 이어가기 위한국제 뷰티 페스티벌이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국제 학술대회, 뷰티 산업전과 함께, 뷰티 아티스트들이 네일과 메이크업 등 각각의 분야 별 경연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INT▶순천여고 김다인 / 효산고 조해진 "이번 대회를 통해서 좋은 성적이랑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광양시 태인동 앞바다에서는 형형색색의 윈드서핑들이 힘차게 파도를 가르며 나아갑니다
여름의 초입, 한낮 무더위도 잠시 잊게 해 줍니다. ◀INT▶ 김권 광양윈드서핑연합회장 "시원한 바람과 물을 가르는 재미가 사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목포 옥암동 임시승마장에서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마장마술 경기가 열려관람객들로 부터 갈채를 받았습니다.◀INT▶ 오경택 전남장애인승마협회장"승마가 어떤 재활치료보다도 좋다.요즘은 시각장애인도 승마를 많이 한다..."
이 밖에도 광주 중외공원에서는 가족들이 함께다양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도 개최됐습니다.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진지함이 묻어나고부모들도 의미있는 체험 활동에 만족스러워 합니다.◀INT▶ 박현호 "야외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까 색다르고...애들한테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6월 여름의 초입,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의미있는 문화예술체육행사들로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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