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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메르스 의심 60대 음성 판정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됐던 60대가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으로 대학병원의 음압병상으로 격리 이송된 60살 A씨의 1차 유전자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을 다녀온 A씨는 어제(27) 오후 고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메르스 의심으로 격리됐었습...
송정근 2017년 05월 28일 -
유엔서 5.18행사 처음 열리다-R
(앵커)세계정치와 국제외교의 중심인 유엔본부에서 5.18 행사가 사상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5.18 세계화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현지에서 김철원 기자입니다.(기자)국제정치 1번지 유엔에서 5.18 행사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7일 새벽 열렸습니다.5.18 열흘의 항쟁기록...
김철원 2017년 05월 28일 -
통합]관급공사 뇌물받은 공무원 징역형 선고
관급공사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관급공사와 관련한 자재와 업체 정보 등을 브로커에게 알려주고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여수시 공무원 58살 김 모 씨와 59살 문 모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집행...
김종수 2017년 05월 29일 -
새 정부..서민 주거여건 개선한다-R
(앵커)새 정부 출범으로 서민 주거정책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통한서민 주거안정을 강조했는데요..이 공약이 구체화되면 주거 취약계층의 월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광주·전남의 부동산 동향을 담은한 생활정보지입니다. 지난해와 올...
정용욱 2017년 05월 29일 -
김정숙 여사 "초심 지키겠습니다"-R
(앵커)오늘(30), 김정숙 여사가 광주의 노인 복지타운을 깜짝 방문했습니다.김 여사는 지난해 추석 때 광주에 처음 내려왔을 때의 그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윤근수 기자 (기자)김정숙 여사는 특유의 쾌활한 모습으로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손을 잡았습니다.깜짝 방문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광주를 오가며 배웠던...
윤근수 2017년 05월 30일 -
국민의당 재기할 수 있을까?-R
(앵커)국민의당은 야당이지만 현 정부에 호의적인 호남 민심때문에,정부를 비판하는 것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국민의당의 고민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윤근수 기자 (기자)국민의당의 고민은 국무총리 인준 과정에서여실히 드러났습니다.대통령이 원칙을 저버렸다면서도협력하지 않을 수 없...
윤근수 2017년 05월 31일 -
"지역차별 타파", 호남 총리 기대감 커-R
◀ANC▶이낙연 전 전남지사가 새 정부 초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습니다.대통령과 역할을 나눈 책임총리를 호남 출신이 맡게 되면서, 해묵은 지역차별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국회에서 통...
양현승 2017년 05월 31일 -
이혜경 시의원 '제명의결처분 취소 소송' 기각
광양시의회 이혜경 의원이 제명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시의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이혜경 의원이 광양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해 어제(1) 이 의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한편,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고리사채 논란을 일으...
문형철 2017년 06월 02일 -
열악한 노동 환경에 학교 당직자 '눈물'-R
(앵커)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돌아간 텅 빈 학교를 지키는 분들이 있습니다.바로 학교 당직자인데요. 이분들이 모두 비정규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주말이면 3박 4일 근무를 하고,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실태를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71살 최 모 씨의 직업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집에 간 뒤 ...
송정근 2017년 06월 02일 -
광주사직공원서 정유년 사직대제 봉행
단기 4350년 정유년 단오를 맞아 광주 사직공원에서 사직대제가 치러졌습니다. 광주 사직대제 추진위원회는 사직대제를 봉행하고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한 삶을 기원했습니다. 옛 삼국시대부터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국왕과 지방수령들이 친히 인사를 올렸던 사직대제는 일제강점기 때 폐지됐다 최근 복원됐습니다.
김철원 2017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