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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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에 음주운전, 뺑소니, 경관폭행 30대 징역 2년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30대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달 29일, 순천시 연향동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4살 김 모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씨는 사고 당시 무면...
나현호 2013년 05월 21일 -
80억 횡령 공무원 1심 징역 11년 선고 감형요구
여수시 80억원대 공금을 횡령해 1심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은 전 여수시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요청했습니다. 80억원대 여수시 공무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광주 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전 여수시청 공무원 48살 김 모씨는 공금횡령액이 50억원에서 3백억원일 경우 대법원 양형기준이 징역 5~8년이...
나현호 2013년 05월 22일 -
천억원대 교비횡령 설립자 징역 20년 구형
천 억원대의 교비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마련된 교비 천 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남대학교 설립자 77살 이홍하 씨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137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씨와 함께 기소된 법인기획실 ...
나현호 2013년 05월 22일 -
광주)할려면 제대로 해라
앵커) 5.18 역사 왜곡에 대해 강운태 시장은 물론 정치권도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대응할까요? 잠시 관심을 끌기 위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5.18 기념식 때 대통령에게 태극기를 건네 관심을 받았던 강운태 시장이 이번에는 5.18을 폄훼하고 왜곡한 사례를 ...
김낙곤 2013년 05월 22일 -
전남, 임시직 줄고 상용직 늘어
지난달 전남지역의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직은 줄고 상용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3년 4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전남지역의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수는 만5천 명 감소한 반면,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는 3만5천 명이 늘어...
권남기 2013년 05월 22일 -
교육부장관 토론-R(광주)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광주에서 교육정책에 관한 토론을 갖고 복합한 대입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교육의 전국화에 대해서는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교육부 장관과의 토론에서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은 대입제도였습니다. ◀SYN▶ 학생 서남...
최우식 2013년 05월 22일 -
광주)이제 정치권이 합의하면 된다
앵커) 새로운 진용을 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본격적인 샅바 싸움에 들어갔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논란과 5.18 역사 왜곡'등에 대해서는 경쟁을 너머 정치적 합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새누리당 중진 연석회의에서 서병수 의원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합창이냐 제창이냐를 두고 불필요한 논란...
김낙곤 2013년 05월 23일 -
노무현"혼을 바친 정책"-R(광주)
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가장 애정을 가진 정책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혼이 담긴 이 정책을 국민이 지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스스로 '촌놈 노무현'이라고 불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지방을 살리자는 '지역 방송 토론회'에...
최우식 2013년 05월 23일 -
광주) 종편 일제히 사과 그러나
앵커) 5.18때 북한군 개입설을 방송한 종편들이 일제히 반성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과는 사과이고 고소는 고소라는 기조가 주류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TV조선의 한 프로그램 진행자는 탈북자를 방송에 초청한 것은 인터넷에 떠도는 북한군 개입설을 언급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
김낙곤 2013년 05월 24일 -
광주)재판 불출석 미쓰비시/자막
(앵커) 전범기업인 일본 미쓰비시가 일제 강점기 시절의 근로정신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을까요?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첫 재판이 어땠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주 할머니 자매는 1944년 10대의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혹독한 강제 노역을 ...
정용욱 2013년 0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