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경기 불황기에 나타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34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한
31억 11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 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세관은 전체적인 무역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보다 커서 흑자를 기록하는
전형적인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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