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마음은 대학에'-R(광주)
(앵커) 방학을 맞은 고등학생들이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한 대학교에 대거 몰렸습니다. 막연히 공부만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진학과 진로를 대학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보기 위해서라는데요,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 박람회장에 학과별로 설치된 부스마다 학생들...
최우식 2013년 08월 07일 -
광주)냉방 안하는 경로당
(앵커) 요즘 같은 폭염은 누구보다 몸이 약한 노인들을 더 힘들게 하죠 하지만 상당수 경로당이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조차 제대로 틀지 않고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경로당은 단독 주택이어서 지붕과 벽을 통해 한낮 열기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노인들에게는 참...
정용욱 2013년 08월 08일 -
(광주) 기능올림픽 금메달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출신의 산업학사 3명이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풀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금형 분야에서 대회 3회 연속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빈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분류해서 ...
박수인 2013년 08월 08일 -
광주) 소값하락..소고기값상승
◀ANC▶ 소값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일년사이에 도내 축산 농가가 5천여 가구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비싼 가격에 소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담양에서 소 백여마리를 키우고 있는 강대열씨는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소값은 날로 떨어지고 사료값은 계속 올...
황성철 2013년 08월 09일 -
4조 3교대 실시 촉구..천막 농성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근로 조건개선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한 해 노동시간은 2천 9백시간으로 우리나라 평균 노동시간 보다 천 시간 많은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4조 3교대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나현호 2013년 08월 09일 -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규탄 집회' 계속되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집회가 전남지역 곳곳에서 연달아 열립니다. 광양 시국회의와 순천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9개 단체는 오늘(9)과 내일(10) 순천과 광양, 목포, 해남 등 전남지역 곳곳에서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시국선언과 야간 문화제 등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천주교 광...
권남기 2013년 08월 09일 -
광주) 환경부, "영산강 녹조 보 때문"
◀ANC▶ 박근혜 정부가 영산강 녹조 발생의 원인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게다가 녹조를 걷어내기 위해 공무원들이 동원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영산강에서는 봄부터 녹조가 끼었습니다. 죽산보와 승촌보에 낀 녹색 거품의 강물에서는 원인을...
김인정 2013년 08월 10일 -
광주) 갈길 먼 근로정신대 소송
(앵커) 8.15 68주년이 (사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근로 정신대 할머니들은 아직도 일본기업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사법부 판결만 놓고 보면 희망적이지만 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기업들이 일제 징용자들에게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우리 사법부의 판결이 잇...
김철원 2013년 08월 12일 -
(리포트)전력대란 초비상/수퍼
(앵커) 최악의 전력대란이 예고되면서 광주전남지역도 초비상 상황을 맞았습니다.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절전운동에 팔을 걷어부치고, 한국전력은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청 사무실의 최고 기온이 섭씨 35도를 오르내립니다.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높...
이계상 2013년 08월 12일 -
고흥수협 고위 간부 무더기 집행유예 선고
고흥수협 조합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법원으로부터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06년부터 수 차례의 공사 과정에서 건설업자 김 모씨와 부당하게 계약을 체결해 재산상의 이익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흥수협 조합장 차 모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나현호 2013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