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후 2시쯤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10대 여학생들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여학생 중 2명은
주변 행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거나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여학생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보호자 없이 물놀이를 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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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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