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원유 유출량 '당초보다 4배 이상'-R
◀ANC▶ 해경이 오늘(28)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2차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고는 선박을 과속으로 운항한 도선사의 과실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고, 원유 유출량은 당초 발표했던 것보다 4배 이상 많았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경은 이번 사고가 도선사의 과실 때문이라고 밝혔습...
문형철 2014년 03월 01일 -
잇따른 '의식불명' 논란 - R
순천 고등학생 뇌사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학교에서도 학생 의식불명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학교측의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순천의 한 고등학교 2학년, 오 모군이 수업 중에 쓰러져 학교 보건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곧바로 다시 쓰러진 후 지금까지 의식...
문형철 2014년 02월 28일 -
전남지역 사교육비 4천 828억원
지난해 전남지역의 사교육비 지출액이 4천 82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지역 전체 사교육비 지출액은 전년보다 6.3% 감소한 4천 82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액은 16만 8천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 가운데 가장...
문형철 2014년 02월 28일 -
잇따른 '의식불명' 논란 - R
◀ANC▶ 최근 체벌을 받은 고등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져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지난 해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수업도중 쓰러진 학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학교 안에서의 초기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능을 하루 앞 둔 지난 해 11월 6일. 순천의 한 고등학교 2학년 오 모 ...
문형철 2014년 02월 27일 -
GS칼텍스, 사고 수습에 나서 - R
◀ANC▶ 유류 오염사고 이후 처음으로 GS칼텍스측 대표가 어민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고수습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지역 수산물 구매 협약과 함께 방제비 지급도 시작됐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GS칼텍스 책임자들이 참석한 사고수습 간담회. 회사 측은 우선 지난 14일까지 피해복구 작...
문형철 2014년 02월 26일 -
고교생 뇌사...'은폐 의혹?' - R
◀ANC▶ 순천 고교생 뇌사 사건과 관련해 학교측의 은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출석부를 조작했다는 건데, 교육당국도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 1] 학교측이 작성한 출석 기록부. 사건 발생 하루 전날인 지난 17일, 피해자 송 군은 3교시부터 조퇴를 한 것으로 기...
문형철 2014년 02월 25일 -
광양지역 취업여건 만족도, 전국 13위
광양지역의 취업여건 만족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가 전국 각 지역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양지역의 취업여건 만족도는 2.887로 전국 230개 지자체 가운데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여수는 2.478로 83위에 머물렀으며 순천과 고흥은 각각 148위와 149위에 그쳐 저조한 ...
문형철 2014년 02월 24일 -
전남지역 교무행정사 합격자 61명 발표
전라남도 교육청이 2014년 교무행정사 시험 합격자 61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천 68명이 지원해 평균 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여성 합격자가 54명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 14명, 여수 12명, 순천 9명 등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일선학교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문형철 2014년 02월 24일 -
[여수] 고교생 뇌사상태... 해당교사 입건
체벌을 받은 고등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18살 송 모 군의 머리를 교실벽에 부딪치게 한 담임교사 59살 송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송 군은 체벌을 받은지 13시간 뒤인 저녁 9시 35분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
문형철 2014년 02월 22일 -
광양에서 2.3 지진 발생, 피해 없어
전남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21) 저녁 9시 15분쯤 광양시청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3km 떨어진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안에 있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발생했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문형철 2014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