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의 사교육비 지출액이
4천 82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지역 전체 사교육비 지출액은
전년보다 6.3% 감소한
4천 82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학생 1인당 월평균 지출액은 16만 8천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각급 학교별로는
중학교가 22만 3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16만 9천원,
고등학교 12만 5천원 순이었습니다.
전남지역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보다 3.1% 포인트 감소한
59%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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