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GS칼텍스 변전소 화재...일부 공정 중단(종합)
오늘(2) 오전 5시 50분쯤 여수 국가산단 내 GS칼텍스 공장 변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소방인력 5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가 출동해 큰불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전기 시설의 특성상 잔불 정리까지는 9시간 가량이 걸렸습니다. 또, 변전소 안에 있는 시설이 훼손돼 일부 공정이 가동을 멈춘 상태입니다. 경찰...
문형철 2017년 08월 02일 -
여수·광양 횟집 2곳,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전남동부지역 두 곳의 횟집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4일에는 여수, 6일에는 광양에 있는 횟집 수족관 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해당 업소의 수족관 물을 교체...
문형철 2017년 08월 02일 -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 발령
전남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 물해파리가 100㎡당 14개체 이상 관측돼 오늘(1)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흥과 보성, 장흥군은 인력 110여 명과 선박 50여 척 등을 동원해 해파리 제거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형철 2017년 08월 02일 -
승선 정원 위반한 선박 17척 적발
승선 정원을 무시한 선박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여수 여자만과 득량만에서 최대 승선 인원을 위반한 선박 17척을 적발하고 선장 등 관련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선박들은 새꼬막 종패 채묘작업을 위한 어선들로 일부는 정원보다 최대 10배나 많은...
문형철 2017년 08월 01일 -
해경청 전입 경찰관 128명, 해경교육원 입교
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전입한 경찰관 128명이 오늘(31) 해경교육원에 입교했습니다. 이들 입교생은 다음 달(8월) 4일까지 1주일 동안 해경의 조직·인사제도와 같은 공통 교육과 수사와 정보, 외사, 보안 등 분야별 교육을 이수한 뒤 일선 해양경찰서 등에 배치됩니다. 입교생 가운데 106명은 해경 근무경험이 없는 육...
문형철 2017년 08월 01일 -
상반기 여수공항 이용객 26.6% 증가
여수공항의 이용객 증가율이 국내 공항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여수공항 이용객은 14만 3천 9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6% 증가했고, 6월 한 달 이용객도 전년 대비 26.9% 늘어 전국 9개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여수-제...
문형철 2017년 08월 01일 -
일본 화학기업, 여수산단에 8백억 원 투자 결정
일본의 한 화학기업이 여수산단에 8백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 세이카'는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에 천억 원을 투자해 고흡수성 수지 제조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또다시 8백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 전남에서는 이탈리아·일본 ...
문형철 2017년 07월 31일 -
통합)여수시, 저소득 알레르기 질환자 '의료비' 지원
여수지역 저소득층 알레르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여수시는 만 18세 이하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아토비와 천식, 알레르기 비염 진단을 받은 주민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진료확인서와 진료비 영수증 등 관...
문형철 2017년 07월 31일 -
여수해수청 어업경영체 등록 7,076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할지역의 어업경영체 등록 건수가 7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여수해수청은 지난 2013년 어업경영체 등록 작업을 시작한 이후 4년 만에 여수와 고흥 등 7개 시·군에서 모두 7천 76건의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융자·보조금 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어업인과 어업법인의 ...
문형철 2017년 07월 31일 -
일본 화학기업, 여수산단에 8백억 원 투자 결정
일본의 한 화학기업이 여수산단에 8백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 정밀화학기업인 '스미토모 세이카'는 지난해 여수국가산단에 천억 원을 투자해 고흡수성 수지 제조공장을 완공한 데 이어 또다시 8백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 전남에서는 이탈리아·일본 ...
문형철 2017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