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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의장 "집행부 일방적 행정에 갈등·부작용"
임기 만료를 앞둔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이 집행부가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회에 대한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장은 오늘(1)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여수시가 추진한 많은 사업과 정책이 의회와 갈등을 빚었고,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갈등과 부작용이 뒤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
문형철 2020년 06월 18일 -
대한항공, 48년 만에 '여수공항 떠난다'
◀ANC▶ 지난 1972년 여수-김포 노선에 취항했던 대한항공이 사실상 여수공항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사태등을 이유로 휴항 중이지만 공항 사무실을 정리하는 등 공식 철수에 나선건 48년만에 처음입니다. 지역사회에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국내 대형 항공사인 대한...
문형철 2020년 06월 18일 -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시민 67% 찬성"
여수시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본청사 별관 증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4월 외부기관에 의뢰해 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본청사 별관 증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7%, 반대한다는 응답은 3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별관 증축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시민 불편'과 '행...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중대재해, 사업주 등 처벌해야"...건의안 채택
여수를 포함한 산업현장 곳곳에서 인명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가 기업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이천과 광주, 여수 등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대부분 관리 부실에 의한 것이라며, 기업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없으면 산업현장의 참사는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여수시 재난지원금 조례안' 본회의 통과
여수시가 자체 재원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17) 정례회 본회의에서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차원에서 발의된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중대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거쳐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서완석 의장 "집행부 일방적 행정에 갈등·부작용"
임기 만료를 앞둔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이 집행부가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회에 대한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장은 오늘(1) 정례회 폐회사를 통해 "여수시가 추진한 많은 사업과 정책이 의회와 갈등을 빚었고,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갈등과 부작용이 뒤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대한항공, 48년 만에 '여수공항 떠난다'(수정전)
◀ANC▶지난 1972년 여수-김포 노선에 취항했던 대한항공이 사실상 여수공항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 사태등을 이유로 휴항 중이지만공항 사무실을 정리하는 등 공식 철수에 나선건 48년만에 처음입니다.지역사회에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국내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그린뉴딜 정책 환영..당사국 총회와 연계해야"
환경분야의 대규모 투자를 골자로 한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남과 경남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오늘(16)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근원적 대안이자, 우리나라가 ...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시민 95%, 여수형 재난지원금 찬성"
'여수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시민단체 자체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지급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민협에 따르면 여수시민 1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길거리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여수형 재난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시민협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시민들의 엄중한 요...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 -
대형마트에도 지역상품권 사용?..."취지에 어긋나"
◀ANC▶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유통 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그런데,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여수시는 대형마트까지 사용을 허용해 기본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전국 190여 ...
문형철 2020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