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최종 후보를 뽑기 위해
오늘(12)부터 결선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모레(14) 오후 늦게 나오는데요.
민형배 김영록 두 후보의
세 대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론조사 지표상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건 민형배 후보입니다.
(CG)
최근 광주MBC와 지역 언론사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민형배 후보가 김영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변수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결정하지 못한 29%의 부동층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냐 하는 겁니다.
또 경선 탈락 후보들과의 연대 여부 역시
관전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경선 후보로 뛰었던 신정훈 의원이
지난 9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신 의원은 "농어촌에 대한 감수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겸비한 김 후보가
통합의 난제를 풀어갈 현실적 대안"이라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 SYNC ▶ 민주당 신정훈 의원/지난 9일
"오늘 제가 한 선택이 김영록 후보의 승리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 전남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있어서 작은 돌파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선을 앞두고
TV 토론에 나선 김 후보 역시
최후의 반격카드로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 SYNC ▶
김영록 민주당 광주전남특별시장 예비후보
"김영록은 통합을 제안을 했고, 강기정 시장은 통합을 추진을 했고, 신정훈 의원님은 특별법을 만들어서 통합을 완성해 줬습니다. 저는 이 두분과 손을 맞잡고 앞으로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해서 협력을 약속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맞서 민 후보는
해남과 목포 등 전남지역 연고를 내세우며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생살리기 대책으로 응수했습니다.
◀ SYNC ▶
민형배 민주당 광주전남특별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후보가 되는 즉시 긴급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전남광주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안심번호 투표를
각각 절반씩 반영해 진행됩니다.
민주당 간판을 달고
초대 전남광주통합시장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14일 오후 6시 이후에 공개됩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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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